헤옥아?
그렇게 힘들었니 오늘너의영정사진을보고와서 너무나 힘들구나
이런내맘넌아니 너에게 무진욕을하고 싶구나 어떤상황으로 니가 떠났는진난모른다만
피할수없었니 조금만참고 도망쳐보던아님 어떻게 된상황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너무나 슬프고 너무나 가슴이아프다
니새끼들은어떡허니
둘이같이갔으니 너네들은외롭지않겠지만 남아있는니새끼들은어떡할래
너무나밉다 둘이가너무나밉고 그렇게 힘들었니
그런너에게 위안도 되주지못하고 그냥 좀힘드나부다했다
사는게다똑같잔니 누군별스러럽게 사니 좀기다려보지 조금만참아보지 그랬니
왜가슴아프게 그날은그렇게 말을마니했니
그때니마음을조금더알았다면 이렇게될을까
가슴이너무아프다
그렇게열심히살았는데
하느님도야속하고 부처님도야속하다
어그제전화가마지막인줄몰랐다
그때조그이라도니맘을달래줫어야하는데
미안하다
그냥넋두리로만알았다
이렇게 니가 허망하게 갈줄은몰랐다
혜옥아?너무나가슴이아파서 눈물이그칠줄모르는구나
불쌍한년 이렇게 갈줄도 모르고 돈만원에 그렇게 살았니
알뜰하고 착하고 너무나예쁜친구야
이제는니목소리를들을수업다는게 믿기지않아
그래도 유일한친구였는데
힘들게 미용의길을걸으면서도 열심히살았고 그렇게 다정하고 정만은널왜 일찍도 데려가셨다니
기억나니 너와미용사로 일하면서 인연이되여기까지왔잔니
너무나 잘통하고 재미있어잔니
이제 나혼자서 이어려운미용의길을가야하는구나
꿈도많았고 욕심도만았지
요즘내가힘들다고 너에게 소홀한게
후회되는구나
어차피이렇게갈꺼면 나처럼 푼수떨며 자존심버리고 그냥그냥살지
뭣땜에 이렇게까지됬니
이제영영돌아올수업는길로갔는데 ......
어떡하니 간년놈들만불쌍한거야
알았니 바보같은년아
그냥그냥살지
머가그리 복잡했니
친구야?
하늘나라에서는 잘사고
니새끼들잘지켜줘라
나도 지켜보게
혜옥아 거짓말같고 믿기지안은현실이지만 현실은현실이더구나
아직도 너랑 수다떨일들도많고 놀러갈때도 많은데.......
하늘나라에서는 행복하고잘지내 또편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