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유니(본명 故이혜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발빠른 취재진들의 취재 열기로 유족들의 슬픔이 배가 되고 있다.
1월 21일(일) 오후 12시 50분 경 목을 매달고 숨진 채 발견됐다는 보도를 접한 취재진들은 그녀의 시신이 안치된 인천 서구 왕길동 온누리병원에서 유족들과 분향 사무실의 유리문 하나를 두고 대치상황을 벌였다.
이어 사망 관련 조사를 마치고, 병원에 도착한 어머니 이모씨를 발견한 취재진들이 달려 들어 빈소는 아수라장이 되었고, 이에 울분을 토할 여력조차 없는 유족은 기자회견을 진행해야 했다.
"추측 보도가 없었으면 한다"고 입을 연 이모씨의 말은 이 세상을 떠난 딸 아이가 더이상 상처 받는 일이 없길 바라는 마음이 전해졌다.
하지만, 이후 취재진들은 보도 경쟁으로 영정이 놓여 있는 빈소는 통제불능의 상황에 이르렀고, 이에 유족들과 병원 관계자들이 황급히 포토라인을 설치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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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에 포토라인이라니 이게 말이나됩니까
우리나라 기자들 도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고인에 대한 애도는 표하고 저러는걸까요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