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주연 ‘달콤한 인생’ 최초 한일 동시 개봉
일본 언론 니칸 스포츠가 이병헌 주연의 최신작 ‘달콤한 인생’이 내년 4월에 처음으로 한일 동시 개봉을 한다고 전했다. 이병헌은 경기도 양수리 영화 촬영소에서 이 같이 밝히며 이번 작품은 자신에게 있어서 몹시 기다려진 작품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스태프을 포함해 7개월간의 고생의 결실이 담겨있으며, 자신을 사랑해주는 한국 팬과 일본 팬들에게 동시에 좋은 작품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에 한국과 일본 동시 개봉은 최초로 시도되는 일이다. 과거에 쉬리, JSA는 물론이고 일본에서 욘사마라고 불리는 배용준 주연의 ‘스캔들’도 한국 개봉 후 시간 간격을 두고 일본 현지 개봉을 해왔다. 이번에 동시 개봉은 일본에서 뵨사마라고 불리는 이병헌의 높은 인기를 반영한 것. 앞서 개봉한 ‘누구나 비밀은 있다’의 경우 일본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영화 ‘달콤한 인생’은 포니 캐니온, 일본 헤럴드 영화가 공동배급을 맡으며 320만 달러에 계약되었다.
‘달콤한 인생‘은 냉철한 완벽주의자로 나오는 이병헌이 보스와 그의 애인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느와르 액션으로 오랜만에 남자들의 질서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