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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아이3명 정말힘들겠죠?

sunny |2004.12.08 20:34
조회 1,984 |추천 0

다급한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그 사람과 헤어지고 싶은데요. 사람이 마음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것 그게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다시 재혼을 할려니 겁도 나구요. 그사람 아이가 3명 입니다. 나이차이도 저와 12살 차이구요. 그 사람은 40대 초반 저는 20대후반 입니다. 이제 그사람도 재혼할때가 된것 같다며 은근히 제가 말하기를 바라는 눈치인데요. 주변 사람들 만류가 너무 심하네요,.

정말 남자나이 45세 되면 정력도 약해지고. 건강도 힘들어 진다는데요. 사실인가요? 저는 정말 한참 나이일텐데요.. 주변사람들 그부분에 대해서 만류입니다. 물론 남의 아이 3명씩 이나 키우는것도요.

헤어지기엔 너무 힘들어요..그동안 정이 너무 많이 쌓여서 .....저도 아이를 한명 낳고 결혼일년만에 남편의 술주정과 폭력 그리고 도박땜에 이혼을 했습니다. 그 아픔이 있어서 그런지 나이많은 사람이 감싸주고 안아주는 것이 좋았고 이해심이나 책임감도 더 많은것 같아 사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 3명이면 정말 많죠. 그래도 내 자식처럼 키울려고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저도 제 아이와 떨어져 살다보니 아이들도 불쌍해보입니다.하지만

 연륜 있으신 분들은 다 만류 합니다. 남자 나이가 너무 많다구요. 이제 꺽어지는 나이라구요.

그리고 남의 자식 3명 키운다는것 절대 안된다구요. 다 힘들다구요.

서로 좋은것은 사랑이라는 감정은 2년 정도만 지나면 그냥 시들해진다는대요..

그렇다고 그 사람 이렇게 그냥 늙어가는것 불쌍합니다. 어떡해야 할까요? 혹시 남의 아이 키우시는 분들이나 사랑으로  만나서 재혼해서 사시는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 의견으로 제 결심에 조금더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어쩜 제3자의 말이 더 옳은판단을 가져올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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