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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임수정, '러브인' 김래원 패션 대결 뜨겁다"
월화드라마 1,2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KBS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임수정과 SBS `러브인 하바드`의 김래원의 패션대결이 뜨겁다.
캐주얼 의류브랜드 클라이드의 전속 모델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들이
극중에서 서로 180도 다른 성격의 의상으로 각기 개성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임수정은 지독하게 슬픈 사랑이야기를 다룬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로맨틱 빈티지룩'을, 김래원은 세계적인 명문대 하버드대 안에서의
산뜻한 로맨스를 그려내는 SBS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에서
단정하면서도 감각을 잃지 않는 '프레피룩'을 선보이고 있다.
한쪽은 자유로움, 한쪽은 단정함. 서로 다른 사랑법으로
각기 다른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이들.
달라도 너무 다른 패션 스타일에 사람들의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자유로움을 입는 '미사' 임수정!
임수정식 '로맨틱 빈티지룩'은 히피&니폰&로맨틱스타일을
빈티지에 접목시켜 입는 스타일로 패셔너블하지만
연약한, 사랑스러움을 연출한다.
헐거운 니트, 체크셔츠, 롤업데님팬츠, 코듀로이 재킷 등에
어그부츠, 머플러 등의 소품을 매치하는 것이 포인트.
상처를 안고 있지만, 항상 밝고 명랑한 성격을 강조하기 위해
화려한 컬러코디를 연출한다.
로맨틱한 꽃무늬 터틀넥 니트에 카디건을 걸치고,
편안한 롤업데님팬츠와 빈티지 백을 매치시키거나 니트 등의 상의에
짧은 길이의 스커트와 팬츠 등을 조화시키면 완성.
순수하면서도 몽환적인 임수정식 매력이 발산된다.
#단정함을 지향하는 '러브인' 김래원!
미국 동부 명문대 학생들이 입는 의상에서 유래된 '프레피룩'은
깔끔하면서도 엘리트다운 느낌을 주는 스타일이다.
김래원식 프레피룩은 화려한 디테일보다 실용적이면서도
단순한 디자인을 지향한다. 컬러도 베이지, 화이트 등
부드러운 느낌의 단정한 색상들이 주류다.
줄무늬 셔츠, V넥 니트, 면팬츠 등 베이직한 아이템을 바탕으로
아이비리그 티셔츠나 니트 카디건, 면 재킷으로 변화를 준다.
또 모직이나 니트 타이, 머플러를 매치시켜 자칫
단조로워 질 수 있는 스타일을 센스 있게 표현한다.
김래원은 극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각도의 프레피룩을 연출하고 있다.
극 초반 공부하는 모습이 부각될 때는 줄무늬 셔츠에 V넥 니트,
꼬임이 들어간 니트 카디건을 매치해 '베이직함'을 강조한다.
그러나 극 중반부터 격식을 차리는 장면이 많아지면서 카키,
베이지, 브라운 컬러 면 재킷이나 모직 헤링본 재킷을 입고
V넥 니트와 넥타이를 조화시키는 샤프한 프레피룩을 선보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