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집때문에 결혼 미루자고 하네요

서글퍼요 |2004.12.14 15:36
조회 2,038 |추천 0

결혼을 앞두고 고민하는 사람입니다...

친구랑 고민 애기를 하다가 친구가 네이트 게시판 얘기를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오늘 친구의 아이디로 들어와 여러글을 읽어보고 리플도 읽어보고 나름대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사람마다 살가는게 별차이 없다 싶어면서도 각각  다르다는걸요...

글고 왜 인생살이가 돈으로 지배되어 살아가야는지...돈으로 대체 안되는건 뭐가있나 싶네요....

저도 지금 돈문제로 갈등을 하고 결혼 얘기가 오가는중에 남친이랑 돈 좀 모아 형편이 좋아짐 하자고 했어요..그런데 맘은 참 우울해지네요

 

 

남친이랑 이제 1년을 만났어요..나이차도 6년이나 나고 남친은 서른 중반 ..저는20후반......

남친 결혼 생각없던차에 저를 만났고 주위에서 결혼하라 재촉이고...저또한 같이 살고 싶고...저희집에서도 얼렁 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는터라...망설이다  그래도 하자고 ...미뤄본들 돈이 얼마 모아지겠냐고

하자고 해서 결혼할 의사를 식구들에게 밝히고 집을 알아보러고 다녔어요..

그런데 첨에 남친 하는말 아파트 전세정도 생각한다고 결혼 함 직장도 그만두고 살림 하라고 하더군요

저 그말 찰떡같이 믿고...집 알아보는데 지금돈이 없다고 아파트는 안된답니다

주택 월세만 얘기 하더라구요,.....

저 속으로 무지 섭했구요..저 욕심인거 알지만 시작을 작은 아파트나 빌라 전세에서 시작하고 싶더라구요..주택이 나뿌다는건 아니예요...저 너무 남친말을 믿도 있었도 신혼생활을 꿈꾸고 있었던 터라..

그래도  아파트 전세금 싼데나 월세라도 있을수 있다고 저 알아보자고 했어요...

남친은 무조건 돈 없다고 아파트 빌라 눈도 안돌립니다..

여긴 촌이랑 부동산도 없구요..도시만큰 선택으 폭도 넓지 않아요..

길거리 전봇대에 붙여놓은거 보면서 집구하려 다녔어요...역시 주택 전세만 전화하고.....

지나가다 앞에 보이는 아파트 한 20평짜리 보고 ..제가 저정도 평수면 우리 둘이 살기 딱인데 ..하고 지나가면서 제가 그랬지요..남친말 저정도 평수이면 딱 맞는지 모르냐.....고 하더군요....

그말에 너무 화가나 못살집 말이라도 하면 안되냐고 했어요..그말을 하는순간 어찌나 서글푸던지...

남친 돈 없는거 이해를 못하는거 아닙니다 저또한 넉넉한건 아니기때문에요..집 구하는데 보태지 못해요..제 혼수도 도 간락하게 할라구요.....남친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간락하게 하자 말 다 됐구요...

글치만 적어도 아파트 못가서 미안하다 주택으로 괜찮은데 알아보자 그런말이라고 해주길 바랬어여 자기도 물론 속이 상하겠지만요

분위가 이상해지고 다른데 보러 가자기에 갔어요....역시 주택만 전화를 해대기에..저도 주택도 괜찮은데 있을거라고 보러 다녔어요,..촌이라 그런지 옛날 집을 제대로 수리한집도도 없더라구요...

남친도 이층 독채라고 보러가선 자기도 맘에 안들어 저보다 더 둘러 보지 않고  나오더군요...

몇군데 돌아 보다 괜찮은 집을 봤어요 월25에 보증금은 없더라구요....

돈도 없는데 당장 큰돈이 안들가니  남친이 부담 덜 느길까봐 어떻냐고 하니....자기도 썩 내켜하지 않더라구요 ..날 보고 어쩌라고ㅜ,ㅜ

솔직히 결혼한다면 그저 갈수없는데..부모한테 손 벌릴 상황이 안되는데.... 자기는 집이라고 1년에 300주고 집얻어 가는건 너무 한다 싶더군요...

1.2년 월세 살다치고 생활비 아껴서 ..그동안 둘이 벌면 얼마모을지 모르지만...집주인이 나가라함 또

그돈으로 나와서 어디 나은데 구하게 될지..전세라도 구할수 있을지 막막하더라구요

저한테 대출 이천만원 받는다 하더라구요..그돈으로 전세집 구하면 되지 않냐하니 그돈으로 결혼비용 이리저리 쓸 생각이더라구요...

다른분들 더 없이 갔는 분은 저를 뭐라 욕할디 모르지만요..전 꼭 아파트가 아니라도 주택이더 어디던 깔끔한데서 전세 살고 싶어요..

지금은 전세금 대출 받아 살면서 그돈 갚고 모은거 없더라도 전세계약 끝남 나한테 남는 돈이니 그돈으로 다른데 전세 얻을 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런쪽을 들은거 없어 잘은 몰라 먼저 결혼하신 선배님들은 조언을 듣고 싶네요

그리고 이번계기로  남친한테 너무 실망을 햇어여..전 어떻게라고 방법이없나..이래저래 알아보는데 남친은 누구한테 남는 방 없냐고 물어났다고만하고 아무 생각없이 있다는것요...

정작 나랑 결혼할 맘이있나 없나 의심이 가더군요 ..돈만 없다 하곤....

남들은 돈없어도 간것 같은데..우린 넘 없나 싶기도 하고.....

아파트가 아무리 비싸고 자기가 돈이 없다라도 돌아다녀보면서 봐 주는 척이라도 안하고 아파트라함  겁만 내는게 넘 싫어요..글고 내가 아파트에 이리 가고 싶어하는지 몰랐데요....

남친 집 사정이 좋지 않은 관게로 저도 이해할려고 하고 조심스레 집얘기만 함 화를 냅니다

그러곤 어제 해결방안을 찾자고 하니 돈 모아지면 하자합니다...

방구하는대로 하자 날 잡자고 하더니 이제 기약이 없어 졋어요

친구들은 니가 뭐 급하냐고 아쉬워마라 남자가 서둘려야지 니가 왜그래 그런말을 해요

글고 여긴 아파트가 오래된거라 그리 비싸지도않아요 도시에 사는분들에 비함 조건이 좋른데 돈이 없는 관계로... 미루다 맘까지 아니 남친이 싫은게 아라 남친이  처한 환경이 싫어 맘마져 변할까 두렵네요..결혼이란 꿈을 알고 들떠 있었는데 이제 ..넘 우울해져요.. 부모님께도 말씀 드려야 하는데 ...ㅡ.ㅡ

용기없는 남친 정말 답답합니다....

 아님 제가 너무 큰걸 바라는건가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