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송재익 : "아, 저런 행동은 마치 자갈밭에서 자전거를 타고 신문을 읽
는 행동이군요."
신문선 : "그런데, 자전거를 타면서 신문을 읽을 수 있나요?"
2. 한국 수비 깨진 쪽박처럼 물이 줄줄 세는군요!
3. 일본선수들 후반들어서 약먹은 병아리같아요.
4. 홍명보가 없는 한국팀..막대기 없는 대걸레에요~!
5. (경기 시작전에..) 벼랑끝에 매달린 일본, 한국이 구명줄이 되어 줄거
냐..... 아니면 초상집에 빨간 넥타이 매고 가는 문상객이 될거냐..
6. 송재익 : 아~오카다 감독 마치 셰익스피어가 생각나는군요.....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신문선 : 예~죽느냐 사느냐에요~~
송재익 : 아~오카다 감독이 저 두꺼운 안경을 쓰고 벤치에서 고뇌하는
모습을 보면 마치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을 연상케해요.....
신문선 : ......
7. (황선홍 앞에 이민성이 떨구어준 좋은 센터링을 보고)
"아~~~~~! 마치, 며느리 시아버지께 밥상 들여가듯 말이죠. 잘
넣어줬네요"
8. (엄청나게 황당한 센터링에 대해) "아~! 마치 외딴 백사장에 혼자 처박힌
빈 콜라병 같군요."
9. 마치 어항속의 물고기떼처럼 움직여요.
10. 한국이 신랑으로 신방 차려 놓고 아랍과 일본 중에 신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11. 멕시코의 주장 블랑코가 양발 사이에 축구공을 끼고 점프해서 수비
둘을 제끼는 개인기를 두 번 성공하고, 세 번째 시도하자
송재익 : "아~! 저 짓을 자주 하네요!"
신문선 : "아.. 저 짓!.. 블랑코 선수의 전매 특허인가요?"
12. 브라질의 경기를 중계하면서 경기 시작 전
신문선 : "네. 호나우도 선수 얼굴이 보이네요~ 호나우도 선수 입모양
좀 보세요. 쥐처럼 생기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호나우도 선수
별명이 쥐 입이에요, 쥐 입."
송재익 : "네~ 쥐는 매일마다 이를 갈아줘야 된다는데, 그럼 혹시
호나우도 선수 경기전에 항상 이 갈고 나오는 거 아닙니까?"
(이후 "신문선 씨 입도 쥐 입과 만만찮군요!"라고 말하고
싶은듯 신문선의 입을 쳐다봄)
신문선 : "허~ --;;;;;;허허"
13. 송재익이 독일선수들의 연령이 노후한 것에 대해 클린스만 같은
노장이 아직도 대표팀에서 활약한다는 사실에 의구심을 표하자
신문선이 이에 대해 스포츠 생리학을 들먹이며 약 3분 정도 장황한
설명... 그러자.......
송재익 : "아! 실수! 클린스만이 아니고 마테우스 말입니다."
(열심히 설명하던) 신문선: 무척 허탈해 하며 "허허허...그러시군요."
14. 이탈리아가 질 것 같은 경향을 보이자
송재익 : "이탈리아 기마전차의 바퀴에 바람이 빠졌네요."
신문선 : "네, 예전엔 바람 넣는 바퀴가 없었죠."
15. (스코틀랜드의 벌리 선수가 골넣고 좋아하는 장면을 보며..)
송재익 : 벌리 선수는 앞니가 몇 개 빠졌군요.
신문선 : 아무래도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신체적인 접촉이 많다
보니까 저렇게 앞니가 없거나 하는 일들이 흔히 일어나죠.
송재익 : 마우스피스를 물면 어떨까요 ???
신문선 : ....허허허..-_-;;
송재익 : 럭비에서는 하지 않습니까 ?
신문선 : .........그렇죠..-_-;;;
16. (이탈리아의 슛이 살짝 빗나가자...)
송재익 : 이곳 중계석에 세계 각국의 해설자들의 ''~~''하는 소리가
길게 울려퍼지네요.. 유럽의 해설자들이 무척 다혈질
아닙니까 ?
신문선 : 골이 터지면 ''골~''소리를 무려 3 분이나 끌거든요.
송재익 : 아마 그 곳에서는 캐스터나 해설자를 뽑을때, 폐활량도 조사를
하는 것같아요.
신문선 : 허허허..-_-;;;
17. (오스트리아가 다리를 걸어 반칙을 하자..)
신문선 : 유도의 밭다리와 같은, 그런 기술을 하고 있어요.
송재익 : 허허허...
18. (멕시코 선수 라바인지 라나인지... 땅에 주저앉았는 공을 안 뺏기려고,
알을 품듯, 무릎 아래에 꼭 끼워놓고 용을 쓰자..)
송재익 : "아~~! 마치 아랫목에 엉덩이 깔고 앉아 있는 듯한 자세군요"
신문선 : "그렇죠. 아랫목이 참 따뜻해서 그런지 안 일어나려 하네요"
19. (스코틀랜드의 공격이 잘 이루어지지 않자..)
신문선 : 지금 스코틀랜드가 제대로 공격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요,
노르웨이수비들이 요소요소마다 서있으니까 틈이 없는거에요.
송재익 : 저럴때 스코틀랜드는 마치 옥수수밭에 공몰고 가는 것 같아요.
20. 얼마전 수원삼성이 우승한 아시안컵인가에서 수원삼성과 일본의 어느
팀의 경기. 수원삼성 수비수의 심한 태클로 상대 일본선수 넘어지자
송재익 : 아! 정당한 태클이었어요. 공만 걷어냈어요.
(잠시후 슬로우 비디오 화면에 일본선수의 발을 걷어 차는
장면이 나오자.)
신문선 : 허허... 발을 찻군요...
송재익 : 아, 심판이 듣습니다. 조용히 하세요.
신문선 : .... -_-
21. 일본선수 슈팅이 아쉽게 빗나가자
땅을 치면서 아쉬워 하는 장면을 보고
송재익 : 저 선수 저러면 안되죠. 아까운 잔디 다 죽습니다.
신문선 : 예...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