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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미사~ 12회 명장면

아지라엘 |2004.12.15 23:16
조회 670 |추천 0
근데 삼촌이 정말 우리 때문에 화난거야? 응 우리가 호주가지 말라구 자꾸자꾸 졸르니까 귀찮아서 열받은거야 삼촌이 나 인제 속 안 썩여.. 속 안 썩일 거야 앞으루 내가 잘할게.. 외삼촌 호주 안가게 내가 진짜 진짜.. 아부 잘할거야

 

 

 

 

은채야.. 은채야!  미스터 차! 아니 왜이래? 잘 모르겠는데요. 애가 이렇게 죽어갈 때까지 모하구 있었어요 당신 자식의 인생이 소중하면 다른 사람의 인생도 소중한거 아닌가요

      괜찮아 돌팅아? 놀랬잖아~ 죽는 줄 알구~ 은채야. 은채야.. 은채야!!

      그게... 아저씨 사는 방식인가 윤이를 위해선 아저씨 딸 은채는 어떻게 되도 상관 없다.. 그렇게 생각합니까 힘들어하는 은채 신음소리 안 들리나 늘 그런식으로 충성해 왔습니까 제 눈엔 아저씨가 주인이 원하면 뭐든지 하는 쎄파트같애

      오빠.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오해하지 말구 들어, 오해해두 되, 돌을 던져두 괜찮아 미스터 차 말야,, 도저히 손 쓸 방법이 없는 거야? 그럼,, 그러니까 어차피 죽을 목숨이면... 우리 윤이 좀 살려주구 가면 안 될까 우리 윤이만 살려준다면 정말 걔가 원하는 다 줄 수 있는데 어차피 죽으면 썩어 문드러질 몸인데...   엄마... 엄마... 엄마...

      은채를 위해 뭘 해줄 수 있어? 형이 은채를 위해서 해 줄 수 있는게 뭐냐구 난 말야 만약에 내 여자를 위해 아무것도 해 줄 수 없다는 생각이 들면 내 스스로 알아서 정리한다   나 오늘 은채한테 청혼할거야 왜.. 날 죽이구 싶어?? 이딴 일루 쉽게 죽을 사람이었으면 예전에 죽었어 ... 색깔 후지다.. 후져

      그대는~ 나만의 연인이여~ 보고 또 보고 싶은~ ....   윤아!! 윤아!!

      그래도 안 되 형.. 나한테 안 된다구 형은.. 알어? 형하구 난 달러.. 난 가능성 있단 말야 너 지금 쪽팔려서 말 많은거 알겠는데! 입 좀 닫어! 이러다 나까지 숨 넘어 가겠다

      내가 우습니? 윤이가 우스워? 왜 함부로 굴어? 니가 무슨 짓을 해두 반항도 못하는 힘없구 약한 애라구 함부로 구니? 윤이한테 그럼 안 되지 아저씨. 여자가 뭐라구, 내가 뭐라구... 윤이가 아저씨 얼마나 좋아했는데 사람이라면 이렇게 뒤통수 치면 안 되는 거 아니야? 아저씨두, 나두? 다신 오지마.. 꺼져 아저씨, 내 인생에서 그만 꺼져줘요. 부탁할게

      아까 이름이 모라 그랬지? 갈치요, 김 갈치 참 스페셜한 이름이네.. 아줌마는 갈치 없으면 밥을 못 먹잖니 갈치 이름요... 내가 지었어요 오~ 그랬어요.. 아가씬.. 아니 갈치 엄만.. 웃는 모습이 참 이쁘다 웃는 모습이 아주.. 갈치 엄마, 우리 옛날에 한 번 본적 없어? 아니..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까,, 눈이랑 코랑 입술이며 왜 이렇게 낯이 익지? 갈치 엄마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고 있으니까 왜 눈물이 날라 그래?

      지난 번 일.. 누나한테 사과하러 왔어. 정식으로 사과할게 정말 미안해 아.. 미스터 차 몸이 많이 아프다면서.. 이거 비타민이랑 영양제 같은 거야 하루에 세 알씩 꼭 챙겨먹어,, 응? 미스터 차 말이 맞아, 자기 자식 인생이 중요하면 남의 인생도 중요한거야 미스터 차가 이담에 애기를 낳구 부모가 되면 내 맘을 이해할거야 그러니까 미스터 차가 너그럽게 용서해 줘 응? 용서해 줘

      누나... 용서할까 그냥? 아까 그 이쁜 아줌마, 용서 해 줄까 우리? 응~ 이거 드세요 외삼촌, 아까 아줌마가 가지구 온 건데요... 심장에 좋은 약이래요, 심장이 아파요 외삼촌? 여기 있던 엑스레이 필름 어딨어. 해골 사진 비슷한 거 있잖아, 외삼촌 거 있잖아!!! 그거 접때,, 최 윤이 형이 가지구 갔는데 뭐???
      ㅠ.ㅠ;;;

      당신이 원한게 그거였어.. 당신이 원한게 내 심장이었어!! 나두.. 나두!! 당신 아들이라구.. 나두 윤이처럼! 당신이 낳아서.. 당신이 세상에 내 놓은!! 당신 핏줄이란 말야!! 나두 당신 아들이라구.. 당신 아들이란 말야!!!

      만약에요.. 만약에 윤이가 잘 못 된대두 아저씨한텐 안가 무슨 일이 있어두 아저씨한텐 안 가요.. 죽어두 그러니까 아저씬 아저씨 갈 길 가, 지금부터 우린 다음 세상에 만나요, 아저씨하구 나, 이번 세상에선 아닌 거 같애요 다음 세상에서 만나요 우린. 그 땐 무슨 일이 있어도 아저씨 안 놓칠게

      어디까지 갈거야 너! 니 아들 목숨만 중요해? 차 군도 지 부모한텐 세상 몰 줘도 못 바꾸는 소중하구 귀한 아들이야! 윤인 희망이라두 있잖아, 무혁인 아무것도 없어 그냥 손 놓구 있다가 죽는 거 밖에 방법이 없대 윤인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구 저 살리려는 엄마라두 있지만은 무혁인 그런 것도 없어! 죽음이 뭔지도 몰르는 바보 누이랑 어린 조카밖에 없어 무혁인! 남은 생이라두 외롭지 않게, 서럽지 않게 살다 가도록 놔 두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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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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