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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악플 대처법도 가지각색...^-^;;

성안토깽이 |2007.01.23 14:26
조회 395 |추천 0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최근 일련의 연예인들의 악플이 사회문제화 되고 심지어 가수 유니의 자살원인으로 악플러의 공격성 악플이 거론되면서 악플이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하지만 악플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더 기승을 부리고 있다.

악플의 대상은 유명인들인데 특히 연예인들에 집중되고 있다. 물론 정치인들도 악플의 대상이 되지만 그래도 악플의 집중적인 대상은 바로 대중을 기반으로 하는 연예인들이다.

연예인에 대한 악플이 집중된 것은 스타나 연예인들이 대중과 이미지를 의식하고 악플에 대한 법적 대응을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또한 악플을 양산하는 원인 중 악플러들이 다른 사람에게 주목받고 싶어 하는 욕구를 연예인 관련 악플이 쉽게 충족시켜준다는 생각이 주원인으로 작용한다. 이밖에 일부 스타나 연예인들은 악플도 관심의 하나로 보는 관용적인 시선 역시 악플이 연예인에 집중되는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다.

스타들의 악플에 대한 대응 양상은 법적 조치 등 강경대응에서부터 무관심으로 대처하는 것까지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악플이 도를 지나쳐 사이버테러나 인신공격,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위험수위에 다다르자 법적 대처를 하는 연예인이 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리수는 22일 자신의 미니홈피의 방문록과 사진첩에 비방과 욕설을 남긴 이모씨(30)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 형사고소를 하는 등 법적 조치를 취했다. 또한 김태희는 근거없는 재벌과의 결혼설을 유포시킨 네티즌들을 형사고소했다가 기손된 사람들을 용서했다. 지난 10일 숨진 고 김형은 소속사는 악플을 단 네티즌들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처럼 악플을 단 사람들에게 법적으로 대응하는 연예인들이 점차 늘고 있다.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지만 상처를 받고 참는 가슴앓이형 스타와 연예인도 있다. 최근 결혼식 관련 기자회견에서 “저를 잘 모르면서 악플을 다는 사람들 때문에 수많은 상처를 받았다. 실명제라면 찾아가 그 사람을 만나고 싶다. 제발 근거 없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한 이경실처럼 대부분 연예인들은 법적 대응을 하지 않지만 많은 상처를 받는 가슴앓이 유형이 많다. 최진실, 전혜빈, 문소리를 비롯한 대부분 연예인들이 악플에 상처를 받은 채 속앓이만 한다.

악플 무시형 스타들도 있다. 연예인은 어차피 취향과 기호, 세계관이 다른 대중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이 다는 악플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사람들이다.

이밖에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악플도 관심의 대상으로 바라보고 포용하는 스타나 연예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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