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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유리화때문에 속상해요”

kojms |2004.12.19 09:22
조회 599 |추천 0

[일간스포츠 김영진 기자] "<유리화> 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SBS TV <유리화>(극본 박혜경 연출 이창순)에서 중도하차한 유민(26)이 강한 불만을 표현했다. 비중 있는 조연이라는 설명에 캐스팅에 응했으나 극중 비중을 점점 줄이더니 마침내는 3회 이후로 출연 기회조차 박탈했다는 것.

유민은 "처음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을 때는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일본인 배역이었다"며 "상의 과정 없이 몇 차례 시나리오가 바뀌어 현재의 한국인 배역을 맡았고, 이로 인해 연기가 어색해졌다"고 말했다. 유민은 "아직 한국말을 완전히 못 하는 것은 인정한다"며 "그러나 잠도 줄여가며 연습에 매달렸는데 일언반구 없이 출연기회마저 박탈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유민은 또 "제작사 측에서 드라마 전개를 봐 가며 비중을 높여주겠다고 했으나 이 약속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1~2회에 등장한 후 현재까지 단 한 장면에도 나올 기회를 갖지 못해 결국 중도하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SBS TV는 중도하차가 아니라 원래 유민의 배역이 1~2회밖에 나오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SBS TV 구본근 책임프로듀서는 "당초 유민은 1~2회에만 나오는 것이었다"며 "제작사와의 관계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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