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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프롤

냠냠이 |2004.12.20 04:08
조회 116 |추천 0

 

 

 [프롤로그]


 “북극곰님!”
 “왜, 임마!”


 뭐냐, 이 급박한 분위기는?!


 “시발. 불곰이 쳐들어왔답니다!”
 “뭐? 불곰이?”


 허허, 불곰이라면 나와 반대세력으로 등장하는 그 무.식.한
놈이 아닌가! 아니, 그놈이 왜?


 “뭐야, 그놈이 왜 쳐들어왔어?”
 “모, 모르겠습니다. 일단 마을 광장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북극곰님께서 나서셔야 할….”


 흐윽. 더 들을 필요도 없다.


 “시발…. 불곰 어딨어?”
 “마을 시약점 부근에서 몸부림치고 있답니다!”
 “……?”
 “부, 북극곰님?”
 “쿠오오오오오오오!”


 아니, 이 자식이! 그렇게 시약점을 부시지말라고 경고했건만,
또 시약점이야? 망할! 도대체 손해액이 얼마냐!


 “헉헉헉! 야, 연장 챙겨라!”
 “네. 뿅망치 준비하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아무래도 놈을 상대하는 건 나밖에 없을 듯하네.
왜냐? 여긴 내 땅이니까. 그리고 놈은 맷집이 보통 맷집이
아닌지라….


 “애들 소집했나?”
 “전부 대기시켰습니다!”


 다행이군. 그렇담 이제 놈을 조지러 가야 하는데…. 
 ‘어때? 자네도 괜찮다면 나와 함께 구경 가는 게?’


 만약 동의한다면….


 ‘…흐으?’


 다음 장을 넘기게나.


 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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