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신랑이랑 제친구부부(일년만에 보는 친한 친구)를 만나러 가던도중 차안에서 싸웠는데 내가 이기분으로는 못가겠다구 차를돌렸더니 차안에서 소리지르구 제얼굴을 밀구 때리구 운전중에 차문을 열구.....난리가 아니였죠
(평소 술약속이 있으면 신호무시하구 난폭운전하는 사람이구 애낳구 몸조리하러 친정가있을때 같이있었는데 일주일이면 매일 소주 1~ 2병 마시구 자구 그중 2~3번은 술먹구 새벽3~4시 기본 6시에 날새구 온적두 있구요.)
뒷자리엔 5개월된 울아들 카시트에서 자구 있었구여 ... 당연 큰소리에 놀라 깨서 울구
결국 나랑 아들을 버려두고 혼자 택시 잡아타구 친구부부를 만나러 가더군요
가서 저랑 안살면 아들을 자신이 키운다는둥.....자신이 집에서 모든일을 다해주는것처럼 얘기하구
(저는 집에서 하는일이 없고 ...아주 나쁜년에 잔소리만 하는 사람이더군요....)제친구에게 가서 그런얘기를 하다니 정말 이해 안되구 창피했습니다
도와주는건 어쩌다한번이구 퇴근후 오면 오락하느라 정신없구 기본4~5시간옆에서 애가 울구 보채두 쳐다보지두 않구 겜만 하구......
그러다 얼마전 시댁에 갔을때 시부께서 애기 감기가 안떨어진다구 제가 관리를 못해서 그런다구 머라구 하시더라구요.
제가 아플땐 제가 예민해서 아픈거라구 하시구
엄마된 입장에서 차라리 제가 대신아프고 싶은데 그게 맘대로 안되잖아요...
나중에 듣다 듣다 너무속상해서 아범이 술을 너무 많이 마시구 애두 안봐주구 혼자 집안일에 애보기 너무 힘들구 제게 말두 함부로 하구 (병신 ,지랄,주둥아리....)이런말은 기본입니다....
말씀드렸더니 니가 결혼하구 시댁에 안들어와서 살아서 무시당하는거라구 뒷방에 들어와서 살아야 한다구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자꾸 그렇게 싸우면 니들 사는집에가서 밤늦게 행패부리고 시끄럽게 해서 집주인이 쫒아내게 만들구 그래서 갈때없게 만들어서 들어와서 살게 한다구 그러시더라구여.....
저희 결혼할때 신랑돈 모은거 집터 산다구 쓰구 땅은 시모명의로 하시구
영세민 대출2천에 신랑 연금보험든거 보험사에서 500 그리구 신랑 주택부금 청약으루 돌려서 600찿아서 보증금 만들구 ....이사실두 결혼후 두달만에 알게 되구...... 그래두 참구 살았는데 그런얘기를 들으니 너무 황당하구 속이 상합니다.....전세두 아닌 월세집에서 사는데....그집에서 쫒겨나게 하신다니....
매달 대출 이자에 월세 ......살기두 빠듯한데 저볼때마다 시부는 아프다구 안아픈데가 없어서 걷기두 힘들다구 그러시네요.....
약을 해달라는 말씀이겠죠?
우리시모 어버이날 선물 사러갔을때 까르트 ** 브랜드의 옷 고르시구 무리해서 살드렸더니 집안 일가모임있을때는 일부러 허름한옷만 입고 다니시구.....
너무 속상해서 두서없이 적어봤네요.....답답해서 미치기 직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