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미사' 엔딩, '알고도 본다' - 전체드라마 2위 시청률

kojms |2004.12.28 12:25
조회 2,861 |추천 0



KBS 2TV 인기 월화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이하 미사)가 종방 3회를 남겨두고 하나씩 진실들이 밝혀지면서 시청률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

TNS미디어코리아 전국집계 결과 23.2%의 시청률로 `금쪽같은 내새끼`에 이어 드라마 2위에 오른 것. 네티즌들의 열화같은 성원에 비해 시청률은 그리 높지 않았던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종영에 가까워지며 시청률에도 청신호를 받고 있다.

이는 지난주 20.3%보다 3%가량 오른 자체 최고 시청률이며, 경쟁드라마 SBS TV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17.2%)보다 약 6% 높다. 그동안 접전을 벌였던 두 드라마였던 것을 비교해볼 때 이같은 차이는 큰 것.

이같은 `미사` 약진의 이유는 애초부터 설정된 스토리 라인상의 절정구도가 주된 이유이긴 하지만 엔딩신의 아쉬움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12회(14일)의 경우 예고를 본 네티즌들은 임수정이 소지섭의 죽음을 알게 된다는 것을 알고 이의 장면이 방송의 마지막이 아닌 중간 10시 반에 방송되길 바라는 마음에 ‘은진열반’(은채가 진실을 열시 반에 알기)의 문구를 드라마 게시판 글의 앞말로 사용할 정도로 그 다음 이야기를 궁금해 했었다. 하지만 결국 임수정이 진실을 알게 된 것은 엔딩 부분이었던 것.

20일 방영된 13회도 이미 예고를 통해 정경호가 소지섭의 동생임을 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역시 엔딩신에서 방영됐기 때문에 그 후의 정경호의 반응이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스포일러 기사를 통해 이미 많은 사람들이 극의 결말에 대해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연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력과 탄탄한 스토리라인은 시청자들을 끌어들이는 `미사`의 인기요체다.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혜영, 임수정, 소지섭(왼쪽부터) = KBS 사진제공]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