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시모vs며눌 갈등시 시누는?

With-Me |2004.12.30 16:54
조회 2,238 |추천 0

캬~~오늘의 톡에 오른 시친결 글을 보고 참....남일같지 않은 느낌이..ㅋㅋㅋㅋㅋㅋ

난 이해가겠던데.......쿠하하하하하...테클 사양...이 얘기를 하려는게 아이고요..^^*

 

얼마전....여기글에 엄마랑 올케랑 한판(?)한 관계로다가

고민을 쪼매 했고...지금은 관계가 예전보다 훨씬훨씬 좋아졌습니다....

그냥 느낌이 올케도 엄마를 이해하는거 같고...엄마도 올케에 대한 오해가 풀리고....

이렇게 되기까지 시누이인 나는 어떻게 해야될지도 몰랐고...그래서 여기글도 올렸었고..

솔향기님의 조언도 자~~알 들었고 (항상 감사함돠 ^^*)

이런저런 고민끝에 올케랑 어떻게 방법을 찾을까??애 대한 고민을 배가 고풀정도로 수다를 떨다가..

결국 결론을 냈죠.....

오빤 설 출장가서 내려오는 중이라 올케 혼자입장인데..

첨엔....오빠 내려오면 같이 집에가서 얘기를 할까??하는 생각을 했었죠...당연히......

괜히 혼자 갔다가 또 독박(?)쓸 이유는 없으니까.....

그래서 하염없이 오빠오길 울 회사서 올케랑 기둘렸는데...연락도 안되고

올케랑 이런저런 얘길하다가 조심스레 제가 제안을 했죠....

움....우리끼리 집에갈래?? 또 어떤 상황 생기면 내가 카바해주께.....내 믿고 가쟈!!!

사실 엄마올케 그일 있고 담날 아침만해도 엄마도 분에 못이겨 흥분상태였는데

그날 저녁은 쫌 많이 가라 앉은듯 했거든요....

걱정은 됐지만....부닥쳐 보자....

그리고 오빠 이쓰면 엄마랑 오빠랑 얘기하면서 상황이 또 악화(?) 될수도 있고...글케되면

괜히 정작 니가(? 이제 말씀 안해도 돼겠죠? 야자하는사이..--;) 엄마한테 하고싶은

얘기는 더 못할 상황이 될꺼고....

일단 너에 대한 오해만이라도 풀면 그담 문젠 니나 내가 고민할 문제가 아니니

니 맘도 쫌 풀리지 않겠냐고......일단 집에가서 닥치보쟈아아아아~~~!!

올케도 내심 걱정은 됐겠지만...그러자.....했고....

그래서 떨리는 맘으로 둘이 집에 갔습니다.....엄마한텐 올케랑 간다고 말도 안하고.

그러고 보니 결혼한지 햇수로 3년째인데 올케혼자 집에 온적은 첨이더군요....ㅋㅋㅋ

것도 엄마가 평소에 약간 불만(?)이었던 관계로다가.....여차저차해서......

암튼 이런저런 수다를 3시간 넘게 떨다가 집문을 열고 들어갔고....

올케는.....어머니 저왔어요~~~~엄만 표정이 냉랭~~~~~ -.-;;

난~ 들가자 마자 배고푸다 족발시키묵자!!!!

그래서 족발 킁거 하나 시켜선 셋이서 먹으면서 엄마가 괜히 저한테 시비를 걸더군요 --;

이틀전부터 엄마가 족발먹자 했는데 정말 의도한건 아니지만 하루이틀 미뤘다가 오늘 시켰더니

엄마 : 니 일부러 올케랑 가치물라고 밀라째??

나 : 머라노???? 첫날은 내가 늦게 놀다 들와서 못했고 둘쨋날은 전날 돈 다써서 없어서 안대꼬...

쫑알쫑알...와 괜히 시비고?????????????

올케는 평소보다 더 잘먹더군요.......ㅋㅋㅋㅋ..

그러다 다먹고 나서...올켄 밥 먹은 자리 대충 정리하고 전 상 치우고 제방으로 슝~ 와버렸죠....ㅋ

올케가 눈치에 엄마가 바로 이불피고 잘꺼같은 분위기라 먼저 말을 꺼냈다고 하더군요...

어머뉘.....말씀드릴게 이써욤~~~~

시모&며눌 독대시간.........(전...제방서 네이트질하고 있었지만 귀는 옆방에....ㅋㅋㅋㅋ)

자세힌 잘 안들렸지만......얘기가 잘 되는 분위기 였고.......

오해가 풀리면서 올케한테 엄마가 미안하단 얘기를 하고...

한 30분쯤 지났나? 태래비 보면서 둘이 웃는소리가 들리더군요......-.-;;

좀 있으니.....올케가 활짝 웃는 얼굴로 내방에 왔고.....이제 속 시원하다.....이젠 몰라몰라~~

긴장을 했던게 풀린 모양인지 침대에 누워버리고....ㅋㅋㅋㅋㅋㅋ...

그 이후 한시간쯤뒤에 오빠랑 연락됬고 집에 왔었고......엄마 올케...나한테 조홀라 욕 으더무꼬 ㅋㅋ

니가 잘 못해가 올케가 괜한 오해를 받았자나...함서.....

암튼 요새 그런생각 참 많이 합니다...

고부관계가 좋지는건 욕심이고 그저 평이하게(?)살려면..가운데 자식들(신랑 ..시누)이

잘 조절 해야된다고...누구편을 든다라기 보다....그저 상황조절을.....

암튼 그이후로 저만 피곤해졌지요.....

거의 하루에 한번씩 뻔질나게 올케가 저한테 저나질을 한다는...--;;;;

그리고 집에도 거의 일줄에 한번씩 어쩔뗀 두번씩....넘 자주와서 귀찮구만.....-.-;;

어떨땐 한번 오면 이틀씩 자고 가고...-.-;

전 집에 오면 손하나 까딱 안하는데...(테클 사양함다~ --;)

올케 오면....밥 차려야되고 밥없으면 해야대고...치워야 대고 설거지도 해야하고..

올케가 오늘낼 오늘낼~하는지라....

내방도 내주야 되고....전 엄마랑 자고...(엄마랑 잘려면 엄마 잘때까지 태래비까꼬 싸우거등요..--;)

암튼 요즘은 별 문제 없네요....아...문제라면..엄마랑 저랑...하루걸러 하루 싸우죠...-.ㅡ;;

엄마도 당분간은 올케한테 조심할것이고....올케도 엄마 그런맘 아니까....

들 서먹해지려고 예전보다 더 편하게 엄마를 대하는거 같기도 하고....

아웅....먼느므 사람 사는게 이리 쉽지 않은지....

날씨도 춥꾸만.......오늘은 집에 일찍 가야겠다는...

얼마전 엄마랑 태래비보는데 김치감자탕 홍보하는게 나와서 맛나겠네 해뜨만

어제 그걸 해놨네요??? ㅋㅋㅋㅋ...것도 한~~~~~~~~~솥을...

올케한테 전화해서 오라하까?? 마까??하고 있음다...

왜냐?? 오면 또 내가 밥상 차려야 대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춥습니다.....감기 조심하시고....행복하소서~~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