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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집착하는 건가요

윤주 |2004.12.31 01:05
조회 996 |추천 0

결혼할 사람이 있는데요

인연이라 그런지 헤어지기도 많이 헤어지고 또 그러면서 다시만나고 지금은 정이 너무 많이 들어서 헤어진다는게 너무 괴로울 정도록 많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저에게 큰 병이 생겼는데요 제친들이 의부증이라고 그러고 오빠는 사랑이 아니고 집착이라 하는데요 근데 그병도 남자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저도 처음에 무척 쿨한 여자였는데요처음 사귈때 저에게 나 만나기 보름전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구 하더라구요 이유는 많이 솔직한 남자라 거짓말을 않해요 싫증도 났고 속궁합도 안맞었다고 그래서 결혼하면 힘들것 같아 헤어졌다고 너무 놀라고 당황스러웠지만 그땐 오빨 별로 좋아하지않아 신경껐죠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저도 사람인지라 정도 들고 좋아하게 됬습니다. 근데 이번에 저에게 불만이 또 나타나더라구요 제가 하는일이 비젼도 없어 보이고  한마디로 무능한 여자로 느껴졌는지 다른 여자들에게 마음을두는 것 같아보였습니다. 옆에있기 힘들어 서로 합의하에 헤어졌는데 나중에 안 사실인데 헤어진 5개월  동안 여자도 참 많이 만났더라구요 전 물론 혼자였구요 한 여자에게 감사하지 못하고 눈 돌리는 것 흔히 볼 수있는 일이지만 오빠랑 헤어지고 저만 괴로워했다는 사실이 너무 비참했습니다

지금 또 만나서 부모님 인사드리고 결혼얘기오가고있는데(예전보단 많이 나아지긴 했더라구요) 이번엔 제가 오빠를 못 믿겠더라구요

노래방을 하는데요 가게에서 어떤일이 벌어지는지 전 모르잖아요 가끔씩 가보면 여자들 왜 그렇게 많은지 요새 도우미들 있잖아요 내 눈에 도우미들이 여우로 보이더군요 저 보면 도우미들이 눈총주고

집에 혼자 있으면 상상을 합니다 도우미랑 술먹고 있나.등 별의별 생각이요 그것 때문에 내가 힘들어서 그냥 헤어질까 도 했지만 많이 힘들것같더라구요 제친구는 오빠가 그렇게 좋고 옆에 있고 싶으면 뭘하고 살든 내 버려 두래요 스트레스 주지말고 어제도 그일 때문에 오빠랑 욕하고 물건 집어 던지고 싸우고 다신 의심안하겠다 했는데. 역시 지금도 계속 머릿속엔 의심 하고 분명 맘에 두는 여자있을거란 상상하고 혼자 힘들어해요. 이병 고칠 수있을까요.집에선 그냥 헤어지라는데 사람맘이 맘대로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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