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C.C커플로 만났습니다. 오빤 복학생,난 재학생.
처음에 서로 좋아서 사귄게 아니라 복학생 선배중에 한명이 엮어줘서 그때부터 좋아진 케이스..
중간생략..
오빠집안은 불교..저희집은 기독교.. 근데 오빠는무교.
처음에 제가 교회다닌다구할땐 교회다니면 다닌가부다하구 싫어하는 내색이 없었습니다..
오빠네집두 예전엔 부모님중에 어머니는 교회다니셨는데 아버님이 아버님친구분 중에 부인이
교회에 너무 빠져살아서 그런모습때문에 기독교를 싫어하신다고 했습니다.그래서 지금은 불교쪽을
믿으시는 편인데..
이런와중에 처음부터는 종교때문이아닌 성격적인면과 안맞는부분들 때문에 많이 싸우게되어
수십번 헤어졌습니다.. 너무많이 싸웠고 헤어졌고..그러다보니 정도들고..
헤어졌다 만났다를 여러번 반복하면서 지금까지 왔는데..
이제 2005년이 되면서 오빠나이가31살이되구 제나이가26살이 되는데 결혼생각 할 나이라서 ..더군다나 오빠가 장남에 장손입니다.. 제생각에는 오빠가 장남에 장손이라서 부모님을 생각하는 비중이 크다고 보는데.. 암튼 2003년 정도부터 양쪽집에서 사귀는거알고 그러면서 만났습니다.
이제 결혼할때라서 결혼 생각하구 서로 만나왔지만 2004년 10월쯤에 그러더라구요..
이젠 자기가 내가 교회다니는거 반대한다구요.. 처음엔 오빠 부모님들이 기독교를 반대해서 오빠 부모님이 오빠와 나와의 만남을 확실히 하지 않는다는걸 아시구 오빠 부모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구요..그러면서 허락해주시더라구요..
근데 지금은 오빠가 반대에요..
저를 많이 사랑하긴 하는것 같은데..
정말 많이 사랑하면 교회다니는거 이해할수 있지 않나요?
저랑 헤어지기까지 생각 하면서 교회다니는거 반대하는오빠 헤어져야하나요?
오빠두 저두 정이많구 서로 사랑하는데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참고로..싸우게되면 거의 전화로 문자로 헤어지자는 말을 하곤했죠.. 잘 지내다가 저번주부터 싸움이있어서 계속 그러다가 어제 새벽에 문자로 헤어졌어요.. 결정적인건 종교때문에 ..오빠는 며칠동안 화를 풀지않는 성격이구 저는 빨리풀어야되는 성격이라서 싸울때마다 거의 제가 먼저 연락하는 편이었거든요.. 제가먼저 풀어주구요.. 헤어졌어두 오빠는 당장 화가풀리지 않는 편이니까 오빠 스스로 화가 다 풀리면 그때 저한테 연락해요..그럴때마다 전 다 받아주구요..
연락안하고 있으면 연락이 올까요?
아니면 이대로 끝난걸까요??
6년동안 정말 고난과역경처럼 힘들게 만나왔는데..
이대로 헤어져야 하나요?
조언좀 부탁드릴게요..너무 힘이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