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여러분 오널 하루 잘 보내셨나요?.......
저 지민이와 멋찐 그 넘 형준이의 알콩 달콩 사랑 이야기 마니 기다리셨죠?......
네?.....아니시라구요?....에이.....이거 실망스러운대요.....흠냐흠냐.....
절대 그게 아니시라구요?......넘 기다리셨다구요?.....ㅎㅎㅎ
감사 감사해욧!~~~헤헤헤......
지금부터 저 지민이와 멋찐 그 녀석과의 러브 스토리 시작합니다.......
자!~~~시...이....작!~~~ㅎㅎㅎ
루체른 호수에서 바라보는 붉은 노을은 너무나도 감동적이었어요.......
이야!~~~서울에서도 이런 노을은 본 적이 없었던거 같았는데 이런 곳에서
보게 되다니 우와!~~~
전 입이 딱 벌리지도록 우와.....우와를 연발했죠......
그렇게 눈이 부시게 비추이는 붉은 노을을 바라보고 있을때 누군가 내게
따뜻한 목소리로 말을 걸어 왔지요.......
* 형준 : (눈물 고인 목소리로) 붉은 노을이 참 멋찌죠?......
이곳에서 당신과 저 붉은 노을을 다시 보게 되다니......
* 지민 : (깜짝 놀라며) 네?.....머라고 했어요?......
* 형준 : (당황스러워 하며) 아....아닙니다......노을이 참 멋찌다구요......
붉은 노을을 바라보며 나에게 말을 걸었던 사람은.....그래요....맞습니다...맞아요....
멋찐 그 넘 형준 그 녀석이었어요.......나에게 말을 걸려고 했던게 아닌거 같았어요......
자기 말만 하더니만 그냥 가 버리더라구요.....순간 전 볼이 빨개져 버렸답니다.....흠냐흠냐.....
뻘쭘스럽게 말이죠....에구미!~~
그렇게 루체른 호수에서 붉은 노을을 바라보며 일정을 마감한 우리팀은 다음 날을
위해서 여장을 풀었던 숙소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휴식을 취했지요......
하지만.....But.....저 지민이가 또 숙소에 남아 있었겠어요?......제 성격 아시죠?.....ㅎㅎ
아까 찍다 말았던 사진을 다시 찍고 싶어서 또 몰래 숙소를 나왔드랬죠......
이미 어둠이 깔려 있는 길거리를 걷고 있던 제게 저기 멀리 루체른 호수위 카펠교 위로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 보이는 거였어요......
병맥주를 마시며 무엇인가를 바라보고 있는 멋찐 그 넘 바로 형준이었어요......
근데 이상하게도 멀리서 바라본 형준의 모습에서 슬픔이 보였어요.......
그래서 전 차마 형준이 있는 곳으로 가지 못 하고 다른 쪽으로 가려 했었죠......
바로 그 때였어요......
* 형준 : (급하게 뛰어와 지민을 끌어안고 눈물을 보이며) 영채야......너 영채 맞지?....그렇지?......
어딜 갔다 온거야?....내가 얼마나 찾았는지 알아?.......
* 지민 : (당황스러워 하며) 네?......영채라뇨?......전 영채가 아니에요......
왜 이러세요?.......무슨 일 있으세요?.....괜찮아요?.......
순간 깜짝 놀란 멋찐 그 넘 형준이 내게서 떨어지더니 난감한 표정으로 날 바라보는 거에요......
그러더니 제게 이렇게 말 하더군요.......
* 형준 : (너무 당황한 얼굴로) 아....미안합니다.....미안해요......
제가 사람을 착각했군요......미안해요......
그러더니 다시 카펠교 쪽으로 가는 거에요......이런 이렇게 황당할 때가......흠냐흠냐......
그래서 전 다시 그 사람을 부르며 멋찐 그 넘에게로 뛰어갔지요.....
* 지민 : (멋찐 그 넘에게 뛰어가며) 이봐요.....이봐요.....나 좀 봐요!~~~
영채?.....어랏!~~~과연 영채라는 사람은 멋찐 그 넘 형준이에게 어떤 존재일까?....
도대체 그 사람과 형준이와는 어떤 관계길래 형준이 저토록 애타게 찾는 것일까요?......
갈수록 알 수 없는 멋찐 그 넘 형준의 마음 때문에 가슴이 아픈 저 지민이는 어쩌면 좋을까요?.....
다시 꼬여만 가는 저 지민이와 멋찐 그 넘 형준이의 러브 스토리 다음 회에서 계속됩니다......
쪼그만 기다려 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