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리플에 정말 감사드려여^^
많은 참고가 되고, 힘이 됐어여^^
리플 읽고서
안되겠다 싶어서 오늘 병원 갔는데
애기 심장이 뛴대여^^
하혈은 계속 하고 있어도 어쩔 수 없나봐여..
저같은 경우가 4명중 1명 꼴로 있다고 하더라구여..
위장약은 못 얻어 왔구여..
애기가 심장 뛴다는 얘기에 기뻐서 약달라는 얘기도 까먹었다가..
(나중에 간호사에게 물어본 결과..
임산부가 먹는 위장약은 없다고 그러네여..)
그래서 약 대신 유산방지 주사 1주일에 한번정도 맞아 주라고 해서
오늘 주사 맞고 왔습니다.
저같은 증상의 경우 50%정도가 유산을 한다고 해서
하루하루가 조마조마하네여..
담주엔 시댁에 제사도 있어서.. 정말.. 걱정이 앞섭니다..
몸이 안좋다고.. 제사를 모른척 할 수도 없고..
위가 아퍼서 며칠을 밥 끓여서 허연 죽에 동치미 국물만 떠먹고 있는데..
잘 먹어도 쉬원찮을 판에.. 정말 애기한테 미안스럽네여..
제발.. 계속해서 애기 심장이 뛰었으면 좋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