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 유준상, '나의 결혼원정기' 캐스팅
[스타뉴스 2005-01-05 18:00]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관명 기자] 정재영과 유준상이 수애의 상대역으로 확정됐다.
5일 튜브픽쳐스에 따르면 지난해 '가족'으로 청룡영화상과 대한민국 영화대상 신인상을 휩쓴 수애가 여주인공 역을 맡은 황병국 감독의 '나의 결혼원정기'에 정재영과 유준상이 캐스팅됐다.
오는 3월 촬영을 시작하는 '나의 결혼원정기'는 외로움에 사무친 두 시골 노총각이 듣도 보도 못한 우즈베키스탄으로 맞선 보러 떠나는 이야기. 정재영은 서른 여덟이 되도록 여자에게 말 한번 제대로 붙여본 적 없는 농촌계 쑥맥 만택 역을, 유준상은 뻔뻔유들함을 무기로 세계로 뻗어가는 농촌계 작업맨 희철 역을 맡았다.
만택은 집안의 등쌀에 떠밀려 결혼원정을 결심하고, 둘도 없는 친구 희철도 이에 합세하여 떠나게 된다. 수애는 두 시골 노총각이 우즈베키스탄에서 만나게 되는 결혼정보회사 통역관 겸 커플매니저로 두 주인공의 성공적인 맞선 성사를 위해 동분서주하는 인물 라라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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