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죽을때까지.. 이 사람곁에 있고싶다..

...ing |2005.01.06 10:09
조회 795 |추천 0

여러번 망설임 끝에 글을 올립니다.

어디에도 말할곳이 없기에.. 친구들한테도 말할수 없는 고민이 생겨버렸거든요.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누구나 지금 사랑하는 사람을 너무도 사랑을 하겠지만..

전 이사람을 정말 많이 사랑하는 듯 합니다. 아니 사랑합니다.

그 사람의 다른 조건이 아닌 오로지 그 사람만을요.

그래서 답답합니다.

언제나 조건을 따지던 제가.. 정말 저에게 아무짝에 필요없는 그 사람을 너무도 사랑합니다.

 

그사람은 예전에 생활(조폭)을 하던 사람입니다.

첨엔 약간 그런 느낌은 있었지만.. 이제 아니라고 했기에..

그리고 착실히 직장도 잘 다니고 하기에 믿음직 스러웠습니다.

월급받아.. 3/2는 저축하고 그렇게 성실하게 살던 사람입니다..

가끔 술을 과하게 마셔서 그렇지.. 그렇다고 회사에 결근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갑자기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그 생활을 다시 시작한다고 합니다..

저에게 한마디 상의도 없이..

모든 사람들을 다 만나고 와서.. 다 정해놓고.. 저에게 와서

"나 내일부터 생활 시작하기로 했다.. 인사 다 드리고 왔다.. 이제 니 신경 거의 못써주니깐..

니 생활은 니가 알아서 잘해라. 연락도 잘안되고 그럴거니깐.. 그럴걸로 싸우는일 없도록 하자"

뭐 이런식을 통보를 하더군요..

전 두려워 졌습니다.. 그전부터 그사람이 그 생활을 하면 여자 만나긴 힘들다고..

둘다 힘들어서 만나기 힘들다고 여러번 말을했기에..

그 사람 또 날 떠나갈거 같아 겁이 났습니다..

일욜에 만나서 헤어지는데.. 제가

"이렇게 가면 내일되면 영영 못볼 사람같다고.. 그렇게 안할거라고 말하고 가"

말하니깐..

화를 내면서..

"안만날거면.. 여기오지도 않는다고..

이제 좀 독해지고 혼자 뭐든 해라  내 안만난다고 집에만 있지말고.."

회사마치고 지베 곧바로 와서 앓아 눕습니다..

마음의 병이란게 이런걸까요??

 

그렇게 그사람 생활한다고 통보받고 일주일도 안됐는데..

저 너무 힘들어요..

앞으로의 생활이 걱정스러워서..

그사람 저한테 정 뗄려고 그러는지 아주 냉정하게 대합니다..

어제는..

"나 못보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그렇게 힘든데 좋나??"

그러니깐..

"엉 조타.. 지금 니 안본다고 해서 힘들고 그런거 없을거다"

이럽니다..

 

그 사람과 저 많이 달라요..

그 사람은 아주 현실적인 사람이고 전 동화속의 공주처럼 그런 생활을 꿈을 꾸는 타입이구요..

그래서 그 사람 예전부터 저한테 아주 냉정하게 대합니다..

세상에 저처럼 살면.. 바보취급받는다고.. 이용당하고..

사실 그런일 종종 있긴 했지만..

그 사람때문에 많이 현실적으로 바뀌긴 했지만..

아직 그 사람이 좋은거 보면 아직 멀었나 봅니다..

며칠전에 그러더라구요..

이게 남들이 보면.. 헛된 꿈 같아 보이고 안좋은일인거 아는데..

난 여기서 열심히 해서.. 몇년뒤에.. 우리 둘이 같이 행복한거 꿈꾼다고..

그렇게 말을 했거든요..

그런 사람이 하룻사이에.. 제가 않좋다고 하니..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그렇게 말은 하지만..

저 이사람 절 마니 사랑하고 아끼는거 알아요..

사랑은 보이는게 아니라 느끼는 거잖아요..

제가 바보같은 사랑을 하고있는거 압니다.. 끝이 어떻게 될진 아무도 모르지만..

그 과정은 아주 힘들고 제 주위사람들은 마니 아프게 할거라는 것두요..

그렇지만.. 사랑이라는 것에 무너지네요..

혹시 저랑 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나..

아니면 이런.. 상황에 계셨던 분이나..

남자들 맘은 남자가 안다는데.. 남자분들 맘도 알고 싶네요..

한심스럽고 이상한 사람취급마시고..

사랑에 미쳐있는 불쌍한 여자라고 생각해 주세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