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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나는 6살차이...

눈사람 |2005.01.06 11:08
조회 1,802 |추천 0

안녕하세요~~!! 눈팅만하다가 그냥 제 얘기좀 할까 이렇게 씁니다...ㅋㅋ

저와 제 남친은 6살차이죠~~!! 저22살 남친 28살.... 우리는 특별(?)하게 만났죠..

저 고2...남친있었습니다... 지금의 남친이 아닌... 모사이트에서 음악방송을했죠..

여친인 저로서는 의무감(?)으로 그냥 들었죠...(아무생각없이 틀어놓구 친구랑수다)

제 옛남친 이러더군요..'자~~모두들 친구추가하세요.' 저 했지요..인기도올라가니까.ㅋㅋ

그러고 2달이 지났어요... 그냥 저냥 학교다니면서.. 근데 쪽지가 오더군요...


현남친 : '혹시..저아세요??'

눈사람 : '아니요?? 누구세요??ㅋㅋ'

현남친 : '그냥요... 친구추가되있길래요....ㅋㅋ

눈사람 : (생각난듯)'아~~그때 친구추가했을때,...음악방송...'

현남친 : '글쿠나...ㅋㅋ이것두 인연인데 연락이나하죠"


저 그때 18살... 지금 남친 몇살인지도 안궁금했죠 그냥 연락하니까.. 그래서 연락하겠되었죠.

전 정액제라 전화잘안함니다... 남친...그때잘안했습니다. 둘다 임자(?)가 있었으니...

하지만 잊어버릴만하면 전화하더군요... (술만땅 취함...담날기억못함...)

그러기를 1년... 2002년이 되었죠... 한창 월드컵으로 한국이 술렁거리고 지나간10월

이제 고3인지라...공부할려고 맘잡았죠...(실업계라 맘잡아도 안되더이다...ㅡ.ㅡ;;)

옛 남친이랑 헤어지고... 허전한마음을 달래고 있었습죠~~!!

채팅이나 할까..하는 생각에 모사이트로 들어갔는데... 남친이 있는거에요..

쿄쿄... 난 친한척...

눈사람 : ‘오빠 낮에두 있구 왠일’....(학교 시험기간중)

현남친 : ‘그냥 들어오구싶더라구....ㅋㅋ’

눈사람 : ‘오빠 나 남친이랑 헤어졌엉’

현남친 : ‘왜?? ㅋ 나두 헤어졌다’

눈사람 : ‘정말정말?? z (장난기 발동합니다.. 잠잠하던 외로움도 훗.. 밀려오기에)

         ‘오빠...그럼 우리 한달만 사귀자’

먼저 고백했습니다. 고등학생... 당돌하게 나이도 모르고 그저 이름만아는 사람에게 무서운말을 던졌습니다..... 근데 남친 받아드리더군요...헉;;;;;  갑자기 창피해서 수영장간다고 나왔습니다....그리고.. 버스안... 전화가 오더이다...

눈사람 : 여보세요.....

현남친 : 야~~우리 사귀는거다..ㅋ 재미있는데 우리 사귀는데 얼굴은 봐야지

그렇습니다. 1년동안 나이도 얼굴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고백을 했습니다. ㅡ.ㅡ;;

나이 그때 알았습니다. 25살 저랑 6살차이나더군요... 흑흑... 후회됬지만... 호기심에 한달인데 모....... 했습니다.

 

하하 넘길어졌네요.. 지루하셨죠~~!! 더 많은 이야기가 있는데 못올려서 아쉽네요..

호응좋으면 2편올릴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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