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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모질게 변한 그녀.. 이상해요 왜그럴까요? ..조언부탁드려요

양성진 |2005.01.06 21:16
조회 1,000 |추천 0

전부터 좋아하던 여친이 있습니다.. 5년정도 됬죠.. 처음 3년은 제가 힘들게 살기도 했구 또

군대도 가야하구 해서 원활한 만남을 유지하진 못했습니다..몇달에 한번꼴로 만나서 정말 열열히

사랑하곤 했죠..

 

그러던중 사귀자구 했더니, 지금은 때가 아니라구.. 일단 우리 사귀지는 말자구

하더군요..그래서 받아들인채 그냥 그렇게 만남을 유지했습니다.. 사귀지는 않는데.. 희안하게

깊은관계로 만났습니다..

 

잠도 같이자구.. 제가 일방적으로 짝사랑한건 아니에요..그여자도 절

무척 많이 아끼구.. 반찬하구 밥두 해서 손수싸다가 제가 굶을까..챙겨주고.. 많이 아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많이지나, 저도 군대도 제대하구.. 삶도 어느정도 윤택해졌답니다..

 

그래서 이제

그런 찝지름한 관계는 싫어지더군요.. 참 그녀의 주변엔 그녀를 여자로서 좋아하는 남자친구들이

몇명 있습니다.. 그녀가 친구! 라구 말하면 (ㅜㅜ...친구?... 슬프네) 라구 리플다는 남자들입니다..

그녀는 무조건 친구라고, 내가 친구라고 생각하는데 무슨상관이냐..라는 식으로

그남자들과 술도 자주 먹구.. 만남을 가지더라구요..

 

그런거 알면서 거의 1년간은 아무말도 신경도

않썼었거든요? 근데 어제 제가. 그남자들 너 여자로 좋아하는 애들인데..언제까지 그사람들과의

만남을 유지할거니? 라구 물었어요.. 그랬더니, 엄청 화를 내는 거예요.. 저보고 집착이라구..

 

너 왜그러냐구..이상하다구.. 날 못믿냐구.. 그리곤, 제 마음에 비수를 찌르는 행동과 말을

서슴치 않더군요.. 예를들어,

"나 오늘 누구 만나러 나가..술, 많이 먹게 될거같아. 전화는 못할거 같다..잘자!"  라든지..   

 

제가 아침에 너 전화 안받든데..어제 과음해서 늦잠 잤니? 물으면 

"아니! 나어제 집에 안들어왔어..외박했다구..!"     하구..

 

그리구 제가 왜 남자를 만나서 술먹구 외박을 하구 그러니...   이야기했더니

"난 너랑 있을땐 외박해도 되구..너랑 없을땐 외박하면 안돼니?" 라구 하더군요..

 

전 그냥..아무말도..못했습니다.. 제가 그동안 뭐 집착을 한것두 아니구..

정말 저처럼 간섭 안하는 남자도 없을걸요?

그런데도 제가 "남자친구들 계속 만날거냐구" 그이야기 하나 한 이후로 이렇게 모질게 제게

대하는 그녀.. 왜그런걸까요..

 

그리고 지금 자기 기분이 않좋아서 계속 통화하면 너한테 계속시비걸거

같으니 자기 기분 좋아지면 연락하겠다고 하길래 그렇게하라구 하구 끊었습니다..

정말 자기 기분만 생각하는.. 이기적이지 않나요? ㅜㅜ...

 

예전에 저와 단둘이 만나 깊은밤까지 술먹을때..그녀가 했던말이 떠오릅니다..

" 예전에 나랑 사귄오빠는.. 나한테 너무 잘했는데.. 내가 지독하게 모질게 굴었었어.."

"그오빠가 나랑헤어질때.. 다른남자한테는 절대 자기한테 한것처럼 그렇게 하지말라구..너 정말

지독한 여자라구.. 말하고 떠났었어.."

"나정말 못된여자야.. 너가날 몰라서 그래..나같은여자 사랑하지마..."  이세가지 말이 떠오르네요..

 

다른남자한테 한때 진짜 정말 모질게 굴었었나봅니다.. 사랑에 빠지게 해놓고 처음엔 정말 너무

잘해줘놓고.. 나중엔,변해서.. 다른남자와 잠자리한것까지.. 다 일부러 들켜주고.. 그남자가

뭐라하면 집착이라구 쏘아붙이고.. 대충 그랬던것 같습니다.. 힘들게 아주 힘들게...

 

전 그여자를 사랑하는데.. 어떻게 잘 해서 여자마음도 잡아주고, 사랑할 방법이 없을까요....

 

그여자가 다른남자 만나는 거 다~ 받아주고.. 눈감아주고 이해해주고.. 물어보지 않구.. 저는

일편단심..그녀만 사랑하는  그런 비참한 방법 하나뿐일까요?

 

 저도 똑같이 해서 어떤지 느끼게 해주는 맞불작전으로 나가면 인연은 끝이 나버릴거 같아서 함부로 못하겠어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나라면 이렇게 하겠다.. 라는 말도 다 저에겐 큰 도움이 될거예요...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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