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선을 봤다
나이 들어도 이런 자리는 적응이 불가능 하다
상대를 보는 순간
어떤 보이지 않는 벽에 머릴 부딪힌 것 같았다..
얼굴은 아닌데 눈빛은 식용유 였다
아마도 눈빛으로 상대의 옷을 벗길 수
있다면 어제 그 남자도 가능 할 것 같았다....ㅡ.ㅡ;;;
집에 오면서 갑자기 서러워졌다
집에 오는 걸음 걸음 눈물이 뚝뚝 !!!
뭐가 그렇게 서러웠는지
가만히 서 있는 가로수 마저 미워 발로 한방 날려 줬다
에혀~~
내가 좋아 욜심히 따라 다녔던 남자에게 전화를 했다
지금 후배랑 복분자 술 먹는다고 내 이야기 들어 줄수 없다고 했다
나쁜 녀석 !!! 냉정한 인간 ..
다른 여자 친구에게 전화를 했다
여자 친구 가게에 강도님이 오셔셔 절단 날 뻔 했다고 했다ㅡ.ㅡ;;;
다행이 던돈만 잃고 사람은 안 상했다고 했다..
9시 지역 방송 뉴스에 보도 되었다..
헐헐,,,,
불현듯 이불 돌돌 말아 입김 호호 불면 서
별자리 찾아 헤매던 나의 유일한 취미 생활이
다시 그리웠졌다...
별이 그립고..
바다가 그립다....
이번 주말엔 바다 보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