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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시내버스안에서 터미네이터 영화 촬영하다

ㅋㅋㅋ |2005.01.11 22:18
조회 4,385 |추천 0

때는 1995년도...참 벌써 10년이란 세월이 흘러버렸다..

 

당시 토요일.....

 

원래 토요일의 시내버스정류장엔 언제나 사람들이 북적거렸고 필자가 다녔던 학교 앞 버스정류장엔 더더욱 사람들이 붐볐다..

학교가 연달아 4개씩아나 붙어있었끼에 그 인파는 엄청났다...

 

오죽하면 버스안 인간들의 만원사례로 인해 쌩?까고 그냥 지나쳐버리는 버스들도 허다했다..

 

그날 역시 어김없이 사람들 인파는 굉장했고 내가 탈 버스가 다가오는데....

 

"아따 인간들 만네" 투덜거리며 난 양육강식의 세계로 올라탔는데...무조건 힘있께 밀어버리면 장땡인 세계였다...

 

난 더더욱 힘을 주며 이리저리 파고들며 버스뒷좌석으로 향하다가 그만 버스가 급정거 하는덕택에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의 현상에 빠져들게 된다..

 

이미 친구들은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도 않는 상태...

 

난 미칫듯이 친구들을 찻기시작했다...허나 거대한벽들은 비켜주지않고 오히려 더욱더 난감한 현상을 초래하게 되는데...

 

어찌하다가 난 여고생 뒤에 자리를 잡게되고....더욱더 밀려드는 인파로 인해 도저히 허리힘을 유지할수가 없었다....결국....

 

연속 쓰리피스톤역활을 하며 여고생의 그 풍선2마리(엉덩이)를 건드리게 된다...

연속 3방을 꽃은 동시에 난 동물적감각으로 있는힘껏 엉덩이를 뒤로 필사적으로 빼게되는데

이제는 뒷부분인 나의 엉덩이가 기묘한 느낌이 들었는데..마치 물침대의 느낌을 연상케하듯...나도 모르게  약 3.4초동안 무아지경에 빠져들며 황홀을 느끼게 된다...

 

필사적으로 난 뒤를 힐끗 쳐다보았는데......아주 이쁘장한 숙녀가 날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느게 아닌가...

 

그러타..난 일명 샌드위치의 그 사이에 끼이고 만것이다..앞뒤..양사이드에 암컷이 존재하고 있는것이다...

 

일부에선 부러운 눈빛을 보내는 수컷들도 있었으나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였다...

 

심지어는 나의 국보재산 제 1호인 신비한 육봉까지 꿈틀거리기 시작한느게 아닌가...

 

정말 최악이였다...이건 아니였다..이건....

 

천주교신자인 난 성부와성자 성신에 이름으로 나의 육봉좀 제발...기도도 해보고 별짓을 다하는와중 가운데서도 몇번 그녀의 신비스런 동굴을 건드리고 마는데...아마 딱딱한 나의 존재를 그녀는 느꼇으리라...

 

안돼!!!!!!!!!!!!!!!1

 

인생최대의 고비이자 초난감 시츄에이션이였다..

 

이미 나의 거시기는 주체할수 없을정도로 커졌고 나의 교복을 보니 튀어나온게 아닌가!!!!!!!!!!!!!!

 

난 결심을 했다...영화한편 찍자고...스스로 나를 달래며...난

 

윽 "갑자기 배가"        

 

터미네이터

 

그러타...난 영화 터미네이터의 첫장면 아놀드슈와쳐제너거의 첫출현 장면을 연상하듯이...

 

난 버스 한복판에서 한손은 배를.....그러케 바로!! 사진에 있는 저자세로

약 5분간!!! 살아야 했기에!!! 그러케 유지하며 혼자만의 단편영화를 찍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정말 살아야했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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