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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외조카가 카드빚갚게 2천만원 대출받아달래요..

.... |2005.01.12 10:39
조회 2,529 |추천 0

얼마전 가계부1년결산으로 글 올린이 입니다..

둘이 한달 벌이가 600백인데 적자라고,, 님들 글 잘 읽었습니다. 참고할 부분도 많았고..

그런데 그 문제의 시댁 외조카 남편이  계속 신랑한테  전화를 합니다.. 돈 해달라고

어제는 그조카 동생도 울면서 전화를 한거 같아요,,,,

우리 신랑  결혼전까기 그렇게 식구들 뒤치닥거리 했나봅니다,, 삼촌에 매형에 동생에 조카에

둘다 아주 늦게 결혼해서 느즈막히 딸하나 (5개월) 있습니다... 제 나이 이제 40대 들어가구요,,

  그런데도 모아논 돈은 없고 대출만 잔뜩입니다..그 식구들 뒤치닥거리에.

저희 시어메랑 같이 삽니다.. 시어메 재산 하나 없지만 씀씀이 해풉니다..

아래저래 생각하면 안살고 싶은 맘이 굴뚝같습니다.

어제 울 신랑 술마시고와서 지엄마한테 그러더군요,,

엄마가 세상에서 최고고 딸 잘키워줘서 고맙고 어쩌구 저쩌구,,,,엄마가 왕이도,,

시엄니 으쓱해서 니 마누라가 나처럼 애 잘 키울줄아냐는둥,,

자기는 아기 응가해도 물티슈 안쓰고  물로 다 닦고  파우더 다 발라주고,, 니 마누라는 파우더 한번 발라주는거 못봤다고,,

저는 물티슈로 한 번 닦아주고 씻깁니다,, 그냥가면  옷에 다 묻어서...아기 기저귀 발진나서 파우더 안 씁니다,.. 울시어메 애 목욕 시키면 파우더를 온몸에 칠해놔서 아기를 눈사람으로 만듭니다..

신생아때 기응환을 매일 먹여서 저랑 한번 싸웠구요,,

샌생아때 멀쩡한 아기를 매일 목욕 끝나고  먹이더군요,, 그래서 제가 병원에서 안 좋다고 먹이지 말자고 했더니  병원의사말만듣고 자기말은 안 듣는다고..

어째든,,, 울신랑 또 그러더군요,,, 저새끼( 저를 지칭)는 아무것도 몰라...

엄마가 애기 잘 키우는거지... 저 방에 있는데 못듣는줄 알고 그러는 건지,,

 아님 지엄마 띄어줄라고 그러는건지,  술이 넘 취해서 그러는건지..

제는 싸가지가 없어.. (전에도 대출 해주지 말라고 난리쳤거든요, .

그리고는 엄마 제가 해주지말래...(전 속으로 니놈도 남자냐. 그래 과정이야 어떻든 결과적으로 안해주면 된다)..)

그리고는 잤습니다..

그 조카들 시어메가 하도 절 스토커처럼 잔소리에  올가미 주인공처럼 저한테 행동해

저 정말 이혼직전까지 같습니다.. 시어메는 자기 핏줄한테는 정말 신 처럼 대합니다..

그러나 며늘한테는 아닙니다.. 저 결혼전 큰 며늘을 하도 들볶아 이러저러한 이유로 이혼해서

지금 재혼한 형님이 전처 애 둘 다 키워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큰며늘한테는 꼼짝못하죠..

제는 들 볶습니다 ,, 임신해서 입덧할떄 그것도 시샘해서  자기가 만든김치 돈내고 먹으라고 하고

결혼후 집들이 할떄  시어메 하도 심통 부리고 저 직장다니고 해서 신랑이 부폐부르자고해서

다의논끝에 불렀는데 손님오기 한 시간전에 부폐불렀다고 난동피우고 다 상 엎는다고하고

제가 꼬둘겨서 불렸다고 난리치고..

그 사이사이 정말 말로 다 할수 없습니다..

그렇때 마다 그 외조카들 할머니 편들면서 절 엄청 욕한걸 딴사람 통해 들었습니다..

그 잘난 조카들이 돈 해달라고 하니

울 신랑 맘 약해서 아침에 출근하는 절 붙잡고 해주자 하더군요,

저 난리피고 왔습니다.. 일부러 시어메 더 들으라고   ,, 지금 빚이 얼만데 그것도 모자라서 대출받아 해주냐고, 도대체 정신이 있냐.. 우리 나이를 생각해라.. 절대 안된다..그애들 우리보다 젊다..

그 여자에는 정신상태가 틀렸다... 빚이 그렇게 많으면 애 맡기고  식당 설겆이라도 할 샐각 안하고

어디 돈부터 꿀 생각하느냐,,, 그돈은 못받는돈이다... 나 힘들게 직장다녀서 그에들 뒷바라지 못한다,,

억울해서 못한다,, 절대 안된다,,,정신차려라... 젤 미련한사람이 능력도 안되는데 대출받아

남 꿔주는거다.. 난 죽어도 못한다... 울 신랑 저보고 못됐다고 하더군요,..

나오는데 울 시어메 저 쳐다도 안보더군요,, 그러던지 말던지..

어떻게해야되죠,,, 나 몰래 대출받아주면 어쩌죠,,, 그 조카한테 전화해서 우리 상황을

말해주고 싶은데 전화번호도 모르고,,,

정말 살고싶지 않네요,,,

제가 반찬 만들면 다 버립니다... 온갖 트집 잡으면서,,,

제가 만든 음식을 아들이 먹는게 싫은가 봅니다,, 당신아 만든것만 먹으라 합니다.

감자 구워서 신랑이랑  맛있다고 먹었더니.. 담 부터 굽지말고 삶으라 하더군요.. 잔소리 하더군요

말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이혼을 생각합니다..

저한테만 이기적인 남편 ,  자기식구밖에 모르는 시댁식구,,

같이 사는게 자꾸 자신이 없어지고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시어메가 있는한  전 이집에서 타인일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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