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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친구는 아저씨-36

꼬맹이 |2005.01.14 16:42
조회 2,323 |추천 0

안녕하세요~요즘 지금은 연애중 이 게시판에.. 많은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걸 보면..

많은 사람들이 이쁜사랑을 매우 많이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당..^^

퇴근하기전.. 잠깐 짬내서 글 씀니당..이뿌죠~~~^___^

날씨가 풀린다더니.. 아직도 춥네용..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아저씨 : [여보세요..]

나 : [응..나야..아직 집이야?]

아저씨 : [응..이제 밥 다 먹었어.~]

              [밥 다 먹고 지금 커피 마시는 중..^^]

나 : [응.. ]

아저씨 : [야~꼬맹~ 넌 좋겠다~ㅋㅋㅋ]

나 : [웨~~]

아저씨 : [응? 넌 좋겠다고~~ㅋㅋㅋ]

나 :[뭐야.. 웨 좋은데.~~~]

아저씨 : [어머니가 꼬맹이 갖다 주라고 고구마 삶아 놓으셨다~ㅋㅋ]

나 : [에~~뻥~~거짓말 하지마~~]

아저씨 : [진짜야~ 너 내가 언제 너한테 실없는 소리 한적 있어?]

나 : [치..많잔아~~두리번..두리번..ㅎㅎㅎ]

아저씨 : [야야~ 쓸데없는 소리..ㅡ.ㅡ;;]

나 : [근데 진짜야?]

       [엄마가 날 어떻게 아셔?]

아저씨 : [저번에.. 우리 차안에 있을때.. 형수가 지나가다 봤잔아~]

              [형수가 얘기했나바..]

나 : [아... 얘기했대?]

아저씨 : [응..]

나 : [그렇구나...]

아저씨 : [꼬맹이~ 넌 좋겠다~~^^ 응?]

나 :[ ^^ 언능 오기나 하셔요.. 이러다 나 또 기다려야 겠당..]

아저씨 : [알았어..이따 보자.전화할께.^^]

나 : [응.^^]

 

 

 

 

아저씨가 오늘 서울집근처 대리점에 갔거든요.. 일 다 끝내고 집에 전화해서 점심 먹고 갈테니까..

밥 차려 달라고 했나바요.. ^^

어느새 아저씨네 어머님까지 알게 되셧네요.. ^^;

저 갖다 주라고 고구마 쪄 놓으셨다는 말에 조금 .. 기분이 우쭐해졌습니다..^^

아저씨가 항상 그러거든요... 만나는 사람마다 다 니편이냐고..

아저씨 친구분도 저번에 만나 식사 할때.. 제편이였거든요..

오늘은 아저씨랑 밥도 먹고.. 영화도 좀 보고.. 실컷 놀렵니다..^^

집에 들어가면.. 엄마 눈치 보느냐고.. 조금 힘이 듭니다..^^

그래도.. 씩씩하게~ 아쟈아쟈 ~ 화이팅.!!

제 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도.. 항상 이쁜사랑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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