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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그리움의 바다
눈을 감으면
어둠은 눈꺼풀 아래 머물고
흐르는 침묵 속에는
보고 싶은 당신이 살고 있는데.....
당신 목소리는
테잎에서 흐느끼고
테잎은 그리움의 바다인양
파도되어 부서지는데.....
내가 당신
언제 태어 날 거냐고 물으면
미소 속에 영정은 엄숙하고
웃는듯 우는듯 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내 가슴은 아파 녹아 내립니다.
당신 기억에서
내가 잊혀진다 해도
나는 행복 합니다.
비록 곁에 따스한 체온은 없지만.
내가 여기 머물러 있는날,
또 어느때 내가 여기를 떠나드라도
당신을 사랑한 까닭에........
오래 오래 침묵이 길어지면
당신이 더 가까이 올 수 있어서 나는 좋지만.
당신은 더 힘들텐데........
그래서 세상에는
하늘은 그리움의 바다요.
땅은 이별의 정거장 이라고 했을까.
이별의 눈물은 다시 만나기 위한
순결한 영혼들의 약속이겠지요.
날마다.
내가슴 무인도에
당신 배 한 척 떠다니고
나는 얼마를 더 있다가
환하게 밝은 등불 하나 들고
당신 곁으로 갈 수 있을까.
맑게 젖은 두 눈동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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