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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수술 후기~~~~

진홍이 |2005.01.17 13:34
조회 1,747 |추천 0

지난달 눈수술한다고 떠들었던 진홍이입니다.

 

그 후기들을 함 해볼까 합니다....(다들 궁금했죠~~ㅋㅋ)

 

날짜를 잡고 맘을 단단히 먹고 병원에 갔었습니다.

수술시간은 30분밖에 안걸린다고 하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라섹을 했습니다.

그럼 라식과 라섹은 어케 다른가?

 

1..라식------개중에 비용이 젤 저렴하다

                     회복이 가장 빠르당 수술후 바로 시력이 기본 1.0까지 상승

                     내용은 각막을 뚜껑식으로 벗겨놓고 그 아래 각막을 깍고 다시

                     각막 뚜꺼을 덮는 방식으로 가장 안전하면서 안 아프단다.

                     but, 나중에 노안이나 백내장 기타 장애가 왔을 때 재수술이 힘들다.

                      (이것도 의료기술이 나날이 발전되기 땜에 그때 가선 것도 가능할지도...)

 

2..라섹------개중에 비용이 두번째로 저렴하다, (이 저렴한 수준이 거의 2백을 육박한다.)

                     회복이 더디다..굉장히 아프다..눈이 빠질거 같았다.

                     뚜껑이 없다.  바로 각막을 깍는다...각막이 많이 남아서 나중에

                     기타 노안등이 왔을때 재 수술이 수월하다.

 

 

암튼 이 라섹이라는걸 했습니다.

 

제가 병원을 달고 산건 아시는 분은 다 아실테고...

한가지 에피소드를 말하자면 울 땜통이가  아빠 대학병원이 어디 있는거야?

 

하고 묻는 겁니다...울 남편 부산어딘가에 있다고 말해줍디다.

 

그러더니 울 땜통이가 엄마, 아빠 거기 가봤어라고 물어보니

울 신랑왈 우습다는 듯이 ....느그 엄마 거기 단골이다--라고 말해 주더군요..젠장

 

제가 그 무수한 수술과 병원에 다 가봤어도....치과를 포함하여

 

이 안과 수술처럼 긴장하고 떨어보긴 첨입니다..

당근 기존의 수술을 하면 거의 전신마취를 하고 해서 전 의식이 없었지만

(대신 울 신랑이 떨었죠....긴장과 걱정과)

 

이 안과 수술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눈앞에 기계가 왔다 갔다..하고

눈에 이상하고 차가운 액체가 드리 부워지는걸 느끼고

 

글고 조금만 움직이면 수술이 잘못된다고 하여...날숨을 쉬며 수술을 했더니만...

그거 하고 제가 3일을 몸살을 했습니다.

 

그리고 3일을 얼마나 눈이 아픈지....암것도 안보이고 ....

 

열부 남편땜에 병원에 델꼬 다녀준 덕에 조금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컴화면도 사실 아직 잘 안보입니다..

 

다른 사람에 비해 제가 회복이 더디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다 시력이 올라온다고....

 

신문도 아직 활자가 퍼져 보여서 안보이고...

 

기타 여건이 아직 힘드네요...적어도 한 2주정도는 더 있어야 선명하게 보일듯....

 

글고 딸기~~~

홈피 놀러갔드만 방명록이 안보이더만요...어데 버렸쓰~~~

눈수술해서 환자였으니...좀 봐죵~~~그러니 놀아죠~~~놀아죠~~

안 놀아주면 설까지 쳐들어간다 쿵짜라쿵작~~~

 

어제는 부산에 눈이 엄청 많이 왔었어요....정말 설국을 방불케 할 정도로

눈구경할 일이 별로 없는 부산에선 좋은 구경이었지만...

시내엔 교통이 마비되었다고 하더군요...(ㅋㅋㅋ그 마비된 교통속에 울 셤니 말 안듣고 외출하셨던

                                                           시부께서도 계셨다 하대요..ㅋㅋㅋㅋ)

 

그래도 1년에 한번은 눈구경을 시켜주는 날씨덕에

부산애들이 눈이라는 걸 알고 삽니다...덤으로 울 땜통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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