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39세인 한아이를둔 가장입니다. 제가 세살무렵 아버지란이름을 가지신분은 저와어머님을버리고 떠나셨습니다.그때부터 어머님은 절키우시느라 고 생도 많이하셨죠. 그래도 절 대학졸업까지 시켜주신 어머님을 전 늘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그렇게 어머니와 살아가던중1997년 어머님이 뇌종양이란 진단을 받아 수술을 하셨죠.수술을 받은후 수술이잘되서 퇴원후운동도 하시곤 하셨는데 1999년 제발을 하셔서 2000년 겨울에 돌아가시더군요.그땐 이세상에 혼자남겨졌다고 생각하니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땐 어머님 병원비를 마련하느라 빚도 조금남아있썼죠.그래도 혼자살아가야 했기에 친구와 선배와 사업이란걸 하게됐습니다. 그런데 시작한지 6개월이 지날무렵 같이 일을하던 선배가 저와 친구의 투자금 2억5천정도를 몰래횡령해 도박과 생활비로 써버렸다는걸 알게돼습니다.참으로 어이가 없더군요 .이래선 안되겠다싶어 다시 일어서려고 가지고있던 신용카드로 돈을 만들어 사업을 계속했는데 그것도 얼마못가서 부도가 나더군요. 이땐 정말 죽고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이미 사채도 4000만원정도썼지요 .이자가 연120프로인 사채를요. 그래도 남의돈이라 다갚았습니다. 원금의 두배가넘는금액을요. 그리고는 지금의 집사람을 만나 결혼을 했습니다.우리집 사람 제가 사업에 실패하고 빚이있는줄 알면서도 처가집에 거짓말을해서 식을 올리게됐죠. 너무너무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리고 아들도 하나낳았습니다. 이제막돌이지났죠. 그런데 이때부터 신용불량자라어디 취업을 할때가 없더군요.다들 신용불량자란 이유로 취업을 꺼리더라구요.아이가 태어날때 미숙아로 태어나 인큐베이터에서 2달가량살아서 병원비도 마련못해서 장모님과 저의 외삼촌이 도와주셔서 퇴원을 할수있었습니다.돌이 될때까지 전아르바이트와 일용직일로생활비를 마련했으나 아이가 계속몸이 아파 병원비 마련하기도 빠듯했씁니다.허나 전아이와집사람을 생각해서 정말열심히 살아보려했는데 사회는 신용불량자란 이유로 설자리가 없더군요. 건강보험료도 1년이상채납되서 아파도 병원에도 가지못하고..카드회사들의 빚독촉과압류협박으로 전아직 혼인신고도 올리지 못하고 주소지도 다른곳으로 옮겨놓고 월세방에서세식구가 생활하고 있습니다.이제이사도 가야하는데 앞이 캄캄하군요. 집계약기간이 끝나서요.....그런데 아시는 선배님이 드디어 일자리를 마련해주셔서 12월부터 직장이란곳을 다닙니다. 그러나 여기서도 신용불량자라 시선이 곱지가 않네요. 또언제 그만둬야할지......오직하면 개인파산선고를하고 빚에서 해방될려구도 생각중이네요.다행이 아이가 아파도 아이엄마앞으로 건강보험을 살려놓아서 아이와 아이엄마병원가는데는 걱정이덜되는데.왜 갈수록 이리 살기가 힘들어지는지...저와 비슷한경험을 하신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요즘은 가족이없이 혼자였다면 아마 자살까지 생각하지 않았을까하는 나쁜 생각도드네요...제가잘못생각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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