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대학을 졸업하는 예비실업자 입니다.. 지금은 2달후에 있을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구요.저에게는 대학1학년부터 알고 지내오던 여자 친구가 있습니다. 7년을 친구로 지내오다 사귀게 된지는 6개월이 다되어 가고 있습니다. 정말 저도 모르게 그녀가 어느 순간 사랑으로 다가와서 저 자신도 많이 망설였고 그 친구도 많은 고민끝에 저의 사랑 고백을 받아줬습니다.
그렇게 우리의 연인으로서 만남이 시작되었고.. 지금까지 그리 긴 세월이 아니지만 많은 우여곡절을 겪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우리의 나이가 작지 않은 만큼 이 사실을 알게 된 제 여자친구의 부모님은 반대가 이만저만이 아니십니다. 며칠전 그 아버님께서는 저를 한번 데려오라고 하시고 어머님은 여전히 저를 인정하고 싶지 않은 눈치입니다. 거의 확신.. 제가 이렇게 고민하는 것은 부모님을 뵐 용기가 없다기 보다 저의 상황이 이렇다 보니.. 그에 비해 여자친구는 요즘 소히 잘나가는 공무원인지라 더더욱 제가 위축됩니다. 저희는 결혼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하고.. 여자친구 역시 그 부분에 대해 저를 많이 재촉합니다.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제 마음인들 그렇지 않겠습니까~~~ 내겐 너무 소중한 그녀이기에 이렇게 답답한 마음글로 남깁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