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8년차 주부 에요
결혼할때부터,,전 꾸준히 한직장을 다니고 있고...우리 신랑은 제대로 된 직장을 잡지 못한채..이제까지 방황을 합니다. 몇개월 잘 다니는가 싶으면,,또 그만두고,,,직장이 제대로 급여가 지급이 안되고
그래서 그런지 늘 금전적인거 때문에...둘이 마니 싸우곤 해요
요즘엔 이런게 권태기 인가 싶을정도로,,신랑이 싫고,,밉게 느껴 지네요
첨 신혼때..전세 3천5백만원부터 시작 했거든요? 그래도 그동안 꾸준히 저 혼자 그럭저럭 꾸려 가면서
1억3천 짜리 아파트 전세 로 이사 했어요. 제가 생각해도,,그동안 참 억척 스럽게 살아 온거 같아요
저희 시아버지는 빌라 같은것을 짖고,,파시는 일을 하시는데...요즘 워낙 부동산쪽이 불경기다 보니
아파트로 이사 한지 한달정도 지난후에 시댁어른들이 저희 부부를 앉혀 놓으시면서 이런말씀을 하시더군요..
지금 너무 힘들고,,,빌라 지어 놓은것이 은행 융자를 너무 많이 빼서,..이자 부담이 너무 크시다구요
빌라가 매매도 힘들고,,전세도 융자가 너무 많이 들어 있어서 들어 올려고 하는 사람이 없다고 그래서 힘드니깐,,,우리 전세금을 빼서 융자를 갚고 당분간 본가로 들어와서 같이 살면 안되겠냐고?
가뜩이나
전 너무 화가나고,,당신 아들이 아직까지도 직장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것을 아실텐데도 두분이 얼마나 힘으 드시면 이럴까 싶어
제 욕심 포기 하고 시댁으로 들어 와서 지금 살고 있어요
아직 시집안간 시누가 있는데 나이가 40이네요,,올해
제가 손위이긴 하지만,,나보다 나이가 많아서,,제가 요즘 시어머니 시집살이가 아니라,,시누이 시집살이를 합니다.
답답하고,,어디 하소연 할때도 없고
우리 어머니 엎친데 겹친격으로,,다리에 깁스 까지 하고 계시고,,우리 신랑 출근도 안하고 집에 하루 종일 있고,,하루종일 집안 살림이며,,,밥 차리는 것까지 시누가 다 하고 있으니...스트레스를 받을꺼에요
그건 이해를 하지만 그렇다고 제가 출근 안하고 살림을 할수있는 입장도 아니고,,
눈치가 보이네요
가뜩이나 요즘 일이 많아서 매일 야근을 하거든요 거의 10시 넘어서 집에 갑니다.
일도 일이지만,,,집에 가면 더 스트레스를 받으니..저 어쩌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