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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지상주의

PhilHamonic |2007.01.26 22:18
조회 985 |추천 0

죄가 아닌데도 고개를 숙이고,

우습지 않음에도 비웃음을 당하며,

그것으로 인하여 목숨마저 버릴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잘 발달된 성형의술로

이곳저곳 고쳐서 이뻐졌다 싶으면,

보형물을 넣고 칼을 댔기 때문에

가치가 없다고 욕하고 손가락질 한다.

 

이해할수 없는 일이다.

유전적으로,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으로 인해서

죄가 아님에도 죄가 되는 현상을 말이다.

 

옛날 옛적에 없어져버린 신분차이를 제외하고

이시대에 남아있는 선천적인 것으로 인한 차별,

외모 지상주의.

 

사람들이 눈에 뵈는 것을 아무리 믿고 따른다지만,

요즈음엔 그 정도가 해도해도 너무 심하지 않는가.

 

미의 기준은 각기 다르기 마련이건만,

우리나라는 자유로운 민주주의 임에도

대체적인 모든 한국사람들의 미 기준은

거의 동일하다.

누군가 나서서 세뇌를 시킨 것도 아닌데.

 

하기사 바보상자나 두껍기만한 연예잡지에

빼곡하게 실려나오는 화려하게 치장한 연예인들 얼굴이

못해도 하루에 열번씩은 보이다 보니..

 

세뇌 당하게 생기긴 했지만서도.

 

 

나중엔 정말,

데드마스크를 떠두고 외출할 때마다

맘에 드는 걸로다가 골라쓸 수 있는

그런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

 

참, 재미있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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