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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섭고 우울하고....

베이비핑크 |2005.01.27 14:41
조회 536 |추천 0

11월달에 수술한번 하고....

그때도 참 많이 후회하고 했는데도...

나는 참 어리석고 바보같습니다...

이번달 2달만에 다시또한번 천사를 하늘나라로 보내고 말았습니다..

반년전만 해도 중절수술이란거...나와는 전혀 상관 없는 일이었지만 지금은 그 누구 보다도 뼈져리게 아파하고 있습니다..

2달 전이 었지만 그떄와 지금의 마음 가짐은 너무 나도 틀립니다..또한 상처의 크기도 틀리구요..

처음엔 그냥 내가 나쁜 짓을 했구나 ...내가 왜리러나...부모님 얼굴을 어떻게 볼까...

이런 생각뿐이었습니다.. 몸조리를 잘 해야 한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그때는 몸이 괜찮길래 이리저리 많이 돌아다니고 그 추운날 치마입고 돌아다니고 정말 철없이 행동 했습니다...

한달이 지나고 나니 몸이 예전 같지가 않았습니다.....

대학교 2학년 인전..감기한번 걸리지 않는 건강체질 이었는데..

빈혈이 심하게 오더니..저혈압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미련하게 보일정도로 미역국만 먹습니다...

억지로 입안으로 미역국을 집어넣어 먹습니다....

누구에게 위로 받지도 못합니다...

나..천사를 하늘로 보내고 내몸 이렇게 됐다...말 못합니다....

벌받는 거라 생각 합니다...

후회하고 후회하고 반성하고 반성합니다....

나와...그와...함께 평생 이날을 기억하고  반성하고 살겠습니다..

 

많이 우울하고 힘들기에 몇자 적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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