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려주신 글 잘 보았습니다..
아버님 말씀과 심정이 어느 정도는 이해는 되나 좀 심하신 듯 해서요..
저도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지금도 교직에 몸을 담고 있는 교사인데요
아버님 말씀을 빌리자면 원장님들께서 원생들을 돈으로만 생각하신다고 하셨는데 저로서는 서운하기
그지없네요..
물론 교원으로서의 자격이 불충분한 극소수의 원장님이하 선생님들께서 그러실지는 모르나
대부분의 교사들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 교직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대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유치원에서 일주일, 아니 단 며칠만이라도 선생님과 아이들이 같이 생활하는 것을 보셨다면 모두 공감하실겁니다.
그리고 교육청에 연락을 하셨더니 구청에 연결을 해보라고 하셨다구요?
유치원이라는 교육기관은 구청과 연결되어 있지 않은건 다 아시죠??
제 생각에는 어린이집이나 놀이방, 아니면 학원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아버님의 서운하신 마음, 충분히 이해하고는 있으나 교직자의 사명감만을 가지고 생활해온 저희같은
교사들은 많이 서운하네요..
좋은 교육기관도 많이 있으니까 더 자세히 알아보셔서 이번 학기에는 정말 아버님의 아이를 사랑으로
보살펴주는 기관으로 가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