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24살녀 입니다.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하고 취업해서 졸업할때까지 경리로 다니다
초등학교 행정실에 취직이되서 공무원 발령 1주일 남겨놓고 지레 겁먹고
안갔습니다. 남들 다 되고싶어하는 공무원도 겁먹고 안가고
좋은직장에 많이 뽑혔지만 안가고.. 이래저래 시간보내고..
포기하고 그냥들어간 회사는 규모도 작고 허름하고 시설도 안좋은..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탓에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적응을 못해서 그만두기 일쑤였고
직업훈련원에서 캐드배우고 취직해서 다니고 있는 지금도
도면 따라 그리기만 할줄알고 설계는 못해서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근데 회사가 조금 먼곳으로 이전을 한다네요..
그래서 못다니게 될거고.. 집안도 어려운데 경력은 없고
그렇다고 대학교 나온것도 아니고 나이 많다는 취급당하고..
취업자리도 점점 없고..정말 세상살기가 힘드네요~
자신감도 없고 이러다 나이만먹고 허송세월만 보낼거같아서 두렵습니다.
제가 너무 한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