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리운 얼굴~
언제나 보고싶은 얼굴~
수만개씩 그리고 또 그리고 내안에 자리잡은 얼굴하나...
어머님~
세월이 살같이 흐르고 또 흐르고 하루 이틀 정말 빠르지만
당신은 언제나 그 자리 그 모습입니다.
벌써 2년이네요.. 저 하늘분 되신지
그런데도 실감을 못하니 불러보면 당장이라도 달려오실것만 같아서
요즘은 꿈에도 오시지 않아 꿈에도 그리워 그리워 베개닢적신답니다.
한평생 그리움만 안고 살아갈 날들이 왜 이리도 서러울까요
몇일이 지나면 설이네요.
등뒤에 그날이 너무도 그립습니다.
어린시절 추억은 온통 내 어머니로 가득차 있답니다.
단 한번도 모질게 야단한번 안치시고 오직 사랑 하나로~ 양육하신 어머니..
모진고난 풍파 힘겨워 아니 하지고 굳굳하게 이겨내신 어머니의 인내력.
남편사랑 한번 받지 못했던 불쌍한 어머니...
육남매 골고루 사랑나누며 웃고 울며 행복해 하시던 어머니..
오직 당신의 행복은 육남매였지요.
셋째딸 숙이 그중 가장 안쓰러워 하셨고,,,
내 어린날 언제나 아파하는 날 걱정도 많이했고
그리도 시집가서 아들둘 낳고 잘산다고 행복해 했고
시집가서도 맨날 아파하니 얼마나 가슴 아프셨어요.
이제는.......
아파해도 달려올 내 어머님이 안계시니
날마다 슬프답니다
슬픔의 골짜기 걸어 걸어 한숨쉬는 초라한 숙이모습
보시고 계시지요...
보고픔이 저하늘 새벽녁 별빛안에 초롬히 메달려
그리움만 적시는 여명의 시간~~
난..........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당신이 하염없이 보고싶답니다.
살아서 뵐 수 없는 분..
내가 떠나는날 당신을 뵙겠지요.
힘겹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하니
하늘나라 계신 사랑하는 어머니...
힘을 주셔요~
그리고 다시금 용기의 주먹을 쥐게 하소서
나의 아픔 그리고 버거운 삶을~
저하늘나라에서 도우소서...
이 새벽녘 당신얼굴을 그려보며 행복했던 그날을 마냥 그리워만 한답니다.
사랑하는 어머님........
진심으로 하늘 그리고 땅 만큼 당신을 사랑합니다.
편히 쉬소서
어머님 사랑하는 셋째딸 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