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는 말은
"사랑한다!"는 또 다른 표현이라 했는가?
아니,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현실적이고 더 애절한 표현인지 모른다.
한숨 푸욱자고
막!
잠에서 어렴풋이 깨어나고 있을때...
내 기억보다
먼저 깬 그리움이
아무런 생각도 없는중에 내게 말해온다.
"너! 보고싶다!"
나의 그리움은
유리창에 하얗게 낀 성에를 입으로
후~!
불면 서서히 녹아 번지듯...
아가의 젖내음처럼...
좋은 살내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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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춘삼씨 애인님!
지가 님의 맘을 대신해서 몇자 적었어요.
그동안 기다리는 맘이 이런거 아니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