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각. 이혼녀인 나를 좋아한다고 믿었던 순간들...
술을 먹은 나는 또.. 지랄한다.. 옵빠에게 문자를 보내는 지랄..
내용인즉...
나 : 옵빠는 나 좋아하면 안돼. 우리 그냥 싫어실때 까지 만나자.. 미워질때가지..
오빠 : 시러 좋아할끼야. **바보
나 : 옵빠가 후회할껀데?? 정말 좋아할수 있다고 생각해? 어빠가 바보야.
오빠 : **는 바보 똥깨
나 : 멍청이
나 : 옵빠가 모가 아쉬워서 그냐 일등 신랑감 *** 이쟈너
오빠 : 그런게 모가 중요해 술마니 먹지말구 잼나게 놀다 들어가 **씨
나 : ** 씨바보 이시간 후회할자신없는거 확신하고 나 잊어버린다 ^^ 그럼 이제 다시 시작하까?
이런글을 읽으며.. 아.. 이사람 나 좋아하나봐... 진짠가? 열분도 이렇게 느끼나요?
또 한건..
술을 먹은나...
옵빠가 보고 싶어진다..
연휴로 인해 시골로 내려온나는
또문자질..
나 : 오빠 나 댈러오면 안되?
옵빠 : 냐하하 넘 멀자너 ^^ 할수엄지 낼 조심히 와용
나: 내가 안보고 싶은 거구낭.. 췌 미오할꾸얌
간단한 통화 후
대략 통화내용 : 아까 한말 장난이였어.. ㅎㅎ
옵빠 : 어? 그래 나 진짜 갈려구 했는데.. 고속도로 알아보고 있었어..
나 : 진짜?? 고마버.. ㅎㅎ. 난 내가 말해놓쿠 옵빠 안오는거 무마시킬려고 ... ㅎㅎ
통화 끈난후..
옵빠 : 오빠 짐 출발했어. 술마니 먹음 안되 빨리갈께..
하~~~~~~~~~~~~~~~~~~~~~~~
좋아 하는것 같지 않아요? 나만 일케 느끼는 건가요??
누구한테도 말하지 않은 내 과거사...
이사람.. 내가 이혼녀라고 말은 안했지만..
다 눈치 첼수 있게 행동했슴돠..
다튼 배도 보여주구효..
4년간 다른 남자랑 살았다는 말두 했구효.
술만먹으면.. 이혼과 관련된 어떤말 주절주절..
하지만 이런느낌도 잠시 임돠..
이런일이 있고 난 후 거짓말을 한것을 들켰거덩요..
그것도 2개씩이나..
무슨 거짓말?
옵빠 : 전에.....너 원나잇 몇번했어??
나 : 한번두 안했어..
하지만..
이런일이 어떻게 들켰냐구용?
다음까페에 가면 100문 100답이런거 있쟎아효..
거기에다 써놓은글.을보도 한꺼번에 2개 다 걸렸죠..
거기엔 한번두 안했다고 안적혀있거덩요..
두번째 거짓말
옵빠 :그 않좋은 까페 에서 벙개 했었어?
나 : 아니..
근데.. 내가 벙개를 개최했거덩요.. ㅠ.ㅠ
어쩜좋아요..
날 거짓말 쟁이라고.. 만나고 싶어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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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하고 싶은 사람이 드뎌 생겼는뎅..
설마 설마 나를 좋아할까?
나 같은 여자를 좋아할까?
많은 생각을 해서 결정은 했다고 믿었지만..
여전히 아닌것 같아..
아직도 ...
그사람이 나 같은 사람을 많이 좋아한다고 표현해 줬는데..
아닌가봐..
난 매일 그의 문자를 기다리고. 전화를 기다리고..
기다리다 기다리다. 내가 문자 2개 보내야 한개 보내는 식..
바쁘다는 명목이지만서도..
왠지 ..
아닌것 같기도 하고..
오늘도 기다리고.. 어제도 기다렸고..
매일 매일 기다리는데...
이제야 겨우.. 알것 같았는데..
아닌가봐....
다시 포기해야하나??
나같은걸 누가 좋아해.....
나같은걸 누가 좋아하겠어.. 라고 생각했던. 나를
나같은것을 좋아해주는 사람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게 해줬던.. 그사람.
또다시 기다려야하나..
그냥 가게 만들어야 하나?
나같은 사람도 그사람 .....
붙잡아 볼까??
붙잡아 볼까에 많이 기울이지만...
자꾸 이러면 안된다는 생각이 내 머리속에 박혀있어..
그사람 나보다 훨씬 좋은 사람 만나야 해..
그사람 나보다 훨씬 좋은 사람 만나길 기도해..
하지만 ......
나는 어쩌고...
나는 바보야?
나같은 건 .... 좋아해서도 안돼?(안되지... 그럼... 안되지)
하지만 가지고 싶은걸?
계속 만나고 싶고.. 계속 보고 싶고.. 계속 같이 있고 싶은데??
나같은 사람은.. 그냥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거지..
이런글도 여기에 쓰는 지금도..
바보 같다는 생각두 들고...
참.... 씁쓸...
가지마..
나에게서 가지마..
조금더 만나보자..
조금더..
좋은 사람 생기면 보내줄께..
미련없이 보내줄께..
가지마..
조금만 더 우리 만나보쟈..
조금만 더 우리 좋아해보쟈..
그래도 안되겠어??
꼭.. 가야만 해?
나에게 정을 달란말 하지않아
더욱더
나에게 사랑을 달란말 하지않아..
그냥 만나줘..
그냥 만나주기만 하면 되.. 많은걸 바라지 않을께..
그냥 만나주기만 해주면 되..
좋은 사람 만나면..
그때 보내줄께..
그 사람에게로....
나?..
난 괜챦아..
이렇게 보내고 또 만나는것...
이젠 익숙해 지고 있는걸..
그러니 가지마..
제발 가지마..
보고 싶어....
연락을 하고 싶어도.. 못하겠어....
혹시나 내가 그를 귀챦게 하고 있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건 아니야..
연락을 하지 않는다는것..
바쁠수도 있지만.. 피곤할수도 있지만.....
결론은 내가 싫어진 거거든...
성의 없는 문자도...
성의 없는 말투도..
다 괜챦으니..
내가 많이 싫어질때까지만...
아니..
좋은 사람 만날때까지만...
나를 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