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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김현주, 한채영 `30%를 향해 쏴라!'

김용현 |2005.02.14 20:03
조회 18,100 |추천 0

고현정, 김현주, 한채영 30%를 향해 쏴라!' 고현정, 김현주, 한채영 등 미녀3총사에겐 공통점이 있다.
고현정, 김현주, 한채영 등 미녀3총사에겐 공통점이 있다.

시청률 30%(TNS미디어코리아 전국집계 기준)의 문턱에 서 있는 SBS 주말드라마 ‘봄날’(김규완 극본, 김종혁 연출) ‘토지’(이홍구 극본, 이종한 연출)와 KBS 2TV 월화드라마 ‘쾌걸 춘향’(홍미란 극본, 전기상 지병현 연출)의 여주인공이라는 점.

덕분에 이들에게는 넘어야 할 높은 산이 있다. 절대절명의 시청률 30%란 고지의 탈환과 점령이다.

13일 방영된 ‘봄날’과 ‘토지’의 시청률은 각각 29.3%와 28.8%였고 ‘쾌걸 춘향’도 지난달 31일 29.1%를 기록했다. 봄날'이 지난 1월 두번 30% 턱걸이를 한 이후 다시 20%대 후반에서 답보상태에 있고 다른 두 드라마도 30% 깔딱고개에 못미쳐 계속 숨차 하고 있는 상황.

10년만의 드라마 컴백으로 기대를 모았던 고현정은 ‘봄날’에서 사랑의 상처를 깊이 간직하고 있는 실어증에 걸린 서정은역을 맡았다.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와 실어증에 걸린 배역으로 연기에 대한 부담감이 없지 않았던 고현정은 예전 못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와 성숙미로 열연을 보이고 있다. ‘봄날’은 이복형제인 지진희(고은호역)와 조인성(고은섭역)이 고현정을 사이에 두고 벌이는 애절한 ‘사랑구애’가 드라마 전개의 중요한 중심축을 이루고 있는 것.

특히 31일 방영된 12회분에서 제작진의 기대를 모았던 고현정과 조인성의 열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키스신에도 불구하고 30%를 넘지못해 아쉬움이 많았다는 후문.

‘토지’에서 당차고 여장부다운 여성상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 김현주(최서희역)는 당초 서희역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일부 시청자들의 불안한 시선을 김현주만의 실감나는 ‘표독한 눈빛 연기’로 한방에 날려보냈다. 여기에 “앞으로 난 내 마음먹은대로 다 이루고 말게다”라는 그녀의 대사처럼 험난한 시련속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삶을 개척해가는 거상으로의 변신이 예고돼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원작인 고전적 스타일의 ‘춘향전’을 180도로 뒤바꾼 현대판 ‘춘향전’의 ‘쾌걸’인 한채영(성춘향역)은 ‘쾌걸 춘향’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겉으론 쾌활하고 자유분방하지만, 속으로는 진지함과 어딘지모를 슬픔을 머금고 있는 역할을 멋지게 보여주고 있는것. 서구적인 마스크를 지니고 있어 ‘춘향이’의 모습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당초 인식을 불식시키며 현대판 ‘춘향이’의 모습을 능청스러울만큼 자연스럽게 소화해 내고 있다.

‘쾌걸 춘향’은 앞으로 전개될 한채영과 재희(이몽룡)의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와 악역으로 변신한 훼방꾼 엄태웅(변학도)의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주일내내 드라마 촬영을 위해 올인하며 열연을 펼쳐보이고 있는 이 여성 3총사의 멋진 활약에 시청률 30%의 희망은 있어 보인다.

자료출처 ㅡ>http://auteur21.cy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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