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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

뚜덩 |2005.02.15 13:34
조회 145 |추천 0

시   련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마치 백지처럼
힘없이 돌아가는 공테잎처럼..

삶을 사는 동안
한번쯤은
희망이라는 단어에 다가가고 싶었습니다.

한없이 불쌍해오던 내 자신,
그런 긴 터널을 언제 빠져 나올 런지

이 어둠을 홀로 걸어가기엔
너무 외로운데...

누군가 곁에서 걸어줄 수 있으면
좋을텐데..

누군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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