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매번 눈팅만 하다가..갑갑한 맘에..몇자 끄적여봅니다..
이 회사 입사한지는 1년하고 3개월째 접어드네여..
맨처음 부서가 자재과일인데..자재과 일 많은거 아시져?
울 회사만 일이 많은건지..(다른회사에 비해 일이 좀 많았어여..)
아침 7시 반에 출근해서..저녁 7시 반까지 꼼짝않고 일만했어여..
(점심&저녁시간 빼구여..화장실 가는시간 이러거 또 빼구..)
마감 겹치는 주는 8시반~9시가 주 퇴근시간이었구여..
너무 힘들어서 집에가면 씻고 뻗어버리는 정도구여..
그만둘려고 했지만..나이가 있어서 다른데 취업하기도 힘들고..25살에 입사했으니..
깡으로..악으로 버틴게 지금 여기까지 왔네여..
월급은..연봉 1700이구여..수당 75만원(설&추석&여름휴가때 각각 25만원씩)
연월차 수당 보통 80정도 되구여..
한달에 보통 135만원쯤 받아여..띨거 따 때구서..
10개월쯤 뒤에 부서이동이 있었어여..
기술연구소로 발령이 났어여..
하루종일 빡세게 일하구..마감업무에 씨달리고..넘넘 힘들었었는데..
여긴..그런거 전혀없고..그량 할랑한 편입니다..
업무에 쪼들리는 그런 일이 없으니까여..
관리만 잘하면 되는일이라 맘도 편하고..높은(?) 분들을 모시고 있어 그게 쫌 힘들지만..
손님들 장난아니게 많이 옵디다..
딱히 정해진 일도 없고..하루가 쫌 지루한 편이져..
월급도 그대로 잘 나오고..
근데 맘은 편하지가 않네여... 이렇게 계속 있을수도 없고..평생직장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런 불경기에..그만둘수도 없는상황이고..
그냥..잠시 쉬어가는 그런 자리인것 같아서여..
나름대로 자기개발 한답씨구....평일과 주말에 학원도 다니고..학교 편입도 했네여..
그래도 맘이 허전하고 편하지가 않네여..
같이 일했던 친구는 회사 그만두고 공무원 공부하고 있고..
또 한사람은 이번달 말에 그만두고 공무원 공부하다네여..
지금 제가 공무원 공부 하고 싶은게 아니라..
이런 비젼없는 회사..잠시 쉬는 회사 계속 다녀야 할지..뭐 이레저레 답합한 맘에 올리는거니까여..
악플은 no~
그냥 갑갑한 맘에..이런생각이 드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