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이 길어졌네요ㅠ
앞에 B형에 관한 헛소리만 늘어놓은것같아 죄송합니다;ㅠ ㅠ
그 b형남자랑 헤어지고 나서 전 아무렇지 않은척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마침 제가 정말 가고싶었던 회사 면접도 떨어지고..
친구와 사이도 갑자기 안좋아지고...
그사람한테까지 차이니까 진짜 살맛이 안나더군요-_-![]()
그러다가 아는분 소개로 회사에 들어오게 됬습니다
일하다 보니까 자연스레 그사람에 대한 기억도 잊혀져가고
그렇게 시간이 흘렀을까
헤어지고 나서 한달후쯤에 핸드폰에 문자가 와있더라구요
"잘지내지?!"
전 연락안하는 사람 핸드폰 번호는 다 지워버려서
누구냐고 답문을 보낼려고 번호를 봤는데
갑자기..
번호를 보는 순간 그 사람이라는 생각이 떠오르더라구요
동시에 갑자기 명치라고 해야대나...그니까 막 가슴이
저리다 그래야되나..아무튼 그렇드라구요..
어떻게든 차갑게 대하려고 했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문자로 자기 안밉냐고 막 물어보더라구요
당연히 밉다 그랬죠 절 찼는데-_-
그랬더니....
니가 애교만 있었어도 내가 안버렸을텐데
이렇게 문자가 왔더라구요..
저 바보같이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제 친구가 오죽했으면 저보고 병신이라 하겠습니까...
저도 저딴말 듣고 가만히 있던 제가 왜이러는지모르겠습니다...
그러다가 그사람이랑 전화통화를 하게됐어요..
그래서 자기한테 욕 실컷하고 풀으라고 그러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진짜 바보처럼 욕도 못하고 그냥 가만히 있으니까
저보고 이렇게 착한 여자 누가 데려가냐고 그러더라구요
헷갈릴말만 잔뜩 하고
자꾸 귀엽다 귀엽다 이런 소리만 하니까 괜히 기대하게 만들고
진짜 이사람 심리를 모르겠어요
여자친구도 있다는데 왜 전화하고 문자해서
귀엽다 전화로 뽀뽀해달라-_- 이런건 뭘로 설명해야대죠?
제가 쉬워보여서 그런가요..아님 장난치는건가요..
전 이사람이랑 그래도 오빠동생이라도 지내고싶은데
친구들은 그렇게 지내다가 제가 정든다고 그러지 말라네요...
연락오면 시러하기는 커녕 좋다고 답문보내고
좋아하나봐요..미쳤죠 이렇게 성격도 안좋고 지밖에 모르는 놈이 뭐가 좋다구...
아무튼 제가 고민하는건
그사람한테연락오면 계속 연락해야되는건가요..
그리고 그사람 행동은 무슨 뜻일까요....
상담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