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 올릴곳을 찾지 못해 그냥 여기서 올립니다.
움... 전 27 미스.. 서울에서 혼자 살고.. 부모님은 지방에 계시죠~
5년째 혼자 살고 있습죠~~
자자!! 뭐가 기특하냐..
대부분의 자식들이 그렇듯이 전 부모님 특히 엄마한테는 모든걸 다 해주고 싶습니다.
뭐랄까 부모가 자식한테 한없이 해주고 싶듯이 말이죠!!
울엄마 참 고생 많이 하셨드랬죠.. 아부지 생활력이 쪼까 딸려.. 힘든 몸 이끌고..
장사하시면서 두남매 대학까지 가르치고.. 휴~~
사실.. 엄니가 다리가 좀 불편한지라.. 뭐 거동이 불편하고 그런건 아니구여.. ^^;
한쪽 다리만 좀 불편하십니다.
제 어릴때부터 유별난 효심(?) 은 제가 독립을 하고 돈을 벌면서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 됐드랬죠..!!
자 이제 제가 엄마에게 감동주는 저만에 노하우를 밝혀 드리것습니다.
1. 통닭!!
요건.. 울아부지가 더 좋아라 하시죠~~
별건 아니구여.. 제가 서울에 있는 관계로.. 부모님 사시는 근처 통닭집에 전화로 주문하고
온라인으로 입금을 시켜주면 배달 완료!! 당근 부모님은 모르고 계시다가 배달 받으면 기분 짱
이시겠쬬! 저녁시간에 맞춰 양념 하나 후라이드 하나 이렇게 시켜드립니다.. ^^
작은거지만 많이 좋아 하십니다. ^^
2. 어버이날
제가 서울에 있는 관계로 주말이 아니면 어버이날에 맞춰 내려가기가 힘이 들죠..
그래서 몇년전부터는 어버이날에 맞춰 케잌을 보냅니다.. 요것두 치킨이랑 비슷하죠..
제과점에 전화주문하고 입금하면 배달 완료!!
엄마가 넘 좋아하십니다.. ^^;
다행히 이번년도엔 어버이날이 주말이더라구여..
그래서 이번엔 떡케잌하고 다른걸 준비할까 생각 중입니다.. 직접 내려가야겠쬬~~
3. 내 생일날..
음... 내 생일날 어쩌냐구여? 부모님께 전화한통~! 뭐 매일 하는 전화지만..
생일날만큼은 특별하게... " 엄마 나 낳는다고 고생했네.. 고마워~ "
이말 한마디면 감동 백배~~~
4. 알아서 채워놓기..
이게 뭐냐구여.. 사소한거지만 마음이 느껴지는...
집안을 한번 둘러보고 필요한 생필품 채워놓기 입니다..
욕실에 샴푸가 떨어져간다.. 그럼 아빠가 잘쓰는 비듬 샴푸 사다 채워놓고..
엄마가 아까워서 못먹는 피자치즈.. 사다가.. 냉장고에 넣어놓고..
뭐 어려운건 아니죠.. 돈이 좀 들어서 글치..ㅋㅋ
화장품이 떨어졌다 싶음..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받을수 있게 해주는거죠!!
5. 꼭꼭 숨어라 만원짜리 보일라~~
요고요고 요것두.. 엄마가 좋아 하시죠..
집에 내려갔다 올라올쯤.. 지갑이나.. 서랍같은데가 용돈을 숨겨놓고 옵니다..
그럼 서울 올라와서 전화 드리죠.. 어디어디 열어봐봐... 깜딱 놀라시죠~~
요 방법 썼더니.. 울엄마 저한테 똑같이 하더이다~~ ㅋ
저보러 설 올라와서는 카펫 밑에 만원짜리 몇개 놓고 가더라구여.. ㅎㅎ
귀여운 울엄마!!
6. 돈이 좀 들더라도...
돈이 좀 들더라도 가끔 큰것도 해드립니다..
식탁이 낡아서 엄마들이 좋아하는 동그란 식탁도 사줬구여..
엄마 아빠 안마하라고 안마 매트도 놔 드렸고..
이번엔.. 엄마 핸드폰 바꿔 드렸습니다.. (아빤 예전에 바꿔드렸구여...)
통장에 용돈도 넣어드리구여..
7. 장난전화 하기...
쌩뚱 맞게 이게 뭔소리냐구요? 말그대로 장난전화죠~
전 가끔 심심할때.. 엄마한테 장난전화 합니다..
코막고..ㅋㅋㅋ 어찌나 잼있는지 엄마도 좋아 하시더라구여.. ^^;
그리고..!!
정말 돈 몇푼 안드리고 할수 있는 젤 좋은방법!! 뭔지 아시죠~
매일 전화 하는거... 요고 어렵다는 분들도 계신데여.. 습관되면 괜찮습니다..
전 엄마가 뭐하고 있을까.. 혼자 심심하진 않을까 .. 이 생각에 매일 전화하게 되더라구여..
지금은 습관이 됐구여...
엄마 고생한거 제가 보상은 못해드려도.. 보람은 느끼게 해드리고 싶었구여...
다행히 소소한거에 감사하고 사시는 엄마이기 저도 해주면서 기분이 좋습니다.. ^^
아!! 저번에 엄마가 저한테 편지를 쓰셨더라구여...
니가 옆에 있어서 행복하고.. 사람들이 엄마옆에 니가 있다는걸 부러원한다고... T.T
님들도 함 해보세여... 뭐 다들 나름대로 잘 하고 있으시겠지만요...
또 다른 방법있음 리플도 부탁드리구여..~~
이쿠... 벌써 퇴근시간이네여...
그럼 수고들 하셈~~~
==========================================================================
오잉!!
깜딱이야~
오늘에 톡이라니.. ㅋㅋㅋ
넘 쑥쓰러워서 지울까 하다가..
"톡" 에 오른 글 보려고 눌렀는데 지워져 있음 열받더라구여..![]()
아주아주 좋은 리플들 달아주셔서 감사 드리구여...
또 하나 생각나는게 있어서 올려드립니다..
움.. 좋은생각 아시죠..?
기차역이나 지하철 같은데서 파는 책이여...
그거 일년 구독 하는데 20,000원 정도 하거든여... 정기구독하면 사은품도 주구여..
그책 아시죠? 따뜻한 얘기 많은거...
그거 일년 구독 해드려도 좋더라구여...
참고가 되시길... ㅎㅎ
다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