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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 vs 추천해주는회사

고민ㅇ ㅕ~ |2005.02.20 21:18
조회 729 |추천 0

안녕하세요?

고민이있어서 일케 올립니다.

저는 현재 지방에 살구요.

해외무역사무직쪽에서 일하구 있습니다. 일한지 9개월째구요.

저희 회사가 소규모의 무역업체입니다..

요즘 달러폭락으로 회사 사정이 어려워서 회사를 그만둘꺼 같습니다 .2월말에..

사장님두 사정얘기를 하시고 힘들께 말씀하시는데 바보처럼 울어버렸습니다 흑 ㅜ.ㅜ

정말 힘들때는 꼴뵈기 싫은 사장이었지만.. 며칠전 결제도 못해주는 사장님을 보고..

회사가 힘든줄은 알았지만 월급두 꼬박꼬박 받고 해서 아무 문제 없을지 알았지만..이렇게되버렸네요

솔직히 일두 잘못해서..연말엔 큰맘 먹구 사업계획서두 쓰구 해서 잘좀 해보려고 했는데 아무것도 주지 못하구 나오게 되었습니다.ㅜ.ㅜ

사장님께선 미안했는지.. 이리저리 일자리를 찾아보셔서 결국 사장님 친구분이 운영하는 회사에 알아봐주셨습니다.

거기가서 상담두 받구 왔구요..

근데 그쪽 얘기를 들어봤는데요.. 제 전공과는 무관한 일을 할꺼 같아서요.

회사규모는 크지만, 경리일도 해야 할꺼 같구 무역일을 한다고 하지만 그리 양이 많을꺼 같진 않고..(또 일본에서 수입하는것이다 보니..제하던일과는 틀리구요..)  외근직이 많아서 회사에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사장님두 대학원다니신다고 하구요..

급여는 같은 수준으로 주신다구 했구요...(그전에두 많이 받지는 않았지만...)

그래서 고민입니다.

제가 경력두 있고 해서 다른 데 취업을 생각하구 있는데요.

서울쪽 무역회사로요.. 근데 요즘 취업이 어렵다어렵다 하니까.... 좀 자신이 없어지기도 하고.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가면 위험부담두 크고 (집값, 생활비 하며.)

사장님께서 추천해주는데는,, 머 별로 위험 부담은 없지만..제 전공과는 무관한 일을 할꺼 같아서요.

(경리쪽 일은 제가 하나도 모르는 터라...)

지금까지 나름대로 칼퇴근하는 회사덕으로 업무 끝나구 학원두 다니고 준비하고 있는 자격증도 있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미래를 생각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좀 백수가 되서 일자리를 찾는 위험부담을 감수하고,,, 수도권쪽으로 자리를 찾아볼까요?

아니면... 사장님이 추천해주는 곳에서..일을 할까요??

참고로 그렇게 훨친한 능력은 갖고 있진 않지만, 기본적인 업무회화능력, PC Skill 정도는 갖추구 있습니다. 

28일날 회사를 그만두는데 ..머리가 참 어지럽습니다...

경험있으신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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