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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그대를

봉사활동 |2005.02.21 13:30
조회 376 |추천 0

+♡+ 감히 그대를 +♡+. 감히 그대를 그리워 하고 싶습니다. 잊혀진지 오래 잊혀졌기에 이다지도 그리운 까닭이리. 여울지던 상념 뇌리를 점령하고 지친 어깨너머 바랜 추억 아른거려 그 흔한 눈물 또르르 스밉니다. 어둠속 샛별도 제 자리 찾아 등을 밝히고 핏빛 태양조차 새벽을 뚫어 마른하늘 누비는데 밤을 잊은 헐벗은 내 마음엔 파리한 공허뿐입니다. 내 시선 가는곳에 그대를 두고 싶습니다. 내 마음 있는곳에 그대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너지 못한 눈물의 강 넘실대는 선율로 그대곁에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잊지 않았음을 그대, 말해 주세요. 이제는 감히 그대를 그리워할 수 밖에 없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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