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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소리 싫어

해바라기 |2005.02.25 15:27
조회 909 |추천 0

어제 저녁밥먹고 커피마시면서 남편이랑 TV를 보고있어는데

mbc에서하는 금순아 힘내라가 하는

거기서 금순이가 임신해서 할수없이 결혼시키는

금순이집에 할머니랑 둘이만 사는

학교도 고졸에 미용학원다니고 엄마아빠없고

가진것도 없고 배운거 없고

근데 남자는 대학다니고 집에서 말썽한번 안부리고

부모속한번 썩이지않는 그런아들

상견레자리에서 처음에는 같이 살아야하고 그러지 않으면 여름에 해라

아니면 결혼도 없다

이런거 보고 내가 울 신랑에게 한마디 했네여

현실적으로 바서 여자 집이 아무도없고 가진거 없어서그렇지

남자 뭐 볼거 있냐고 공부도 잘못해서 지방대 다니고 직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요즘 직장잡기도 얼마나 어려운데 지방대 나와서 변변한 직장 잡을지는 미지수고

군대도 가야하고 여자집이 잘살면 그렇게 나오겠냐고

울신랑 그러대여 당신도 나중에 며느리 들이면 그렇게 나올거라나

그러대여 나도 아들만 둘이거든여

그리고 몇일 전에도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콩나물 다듬다가 맘에 안든다고 던지고

며느리는 또 손주시집보내려면 돈이 필요하니까 집을 빼서 혼수해주고

자기는 며느이랑 살아야 한다고 내아들 집에 들어가서 사는데 누가 뭐라고 하냐고

며느리는 뭐피하려다 뭐 밟았다고

tv에서도 항상 이렇게 며느리는 항상 시어머니에게 아무소리도 못하고 당하는

그리고 항상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당당하고 아무리 현실이라지만

이제는 그런소리 정말 싫네요

방송에서나마 이젠 할소리는 할줄 아는 그런며눌역좀 나왔으면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방송에서 아줌마하면 항상 듣는소리

뽀글뽀글 뽁는 파마머리 돈아낄려고 일부러 뽀글머리 한다고  하는 소리좀 안했으면 해여

요즘 돈아까워서 뽀글머리 하는 아줌마가 얼마나 된다고

그리고 지하철이나 버스안에서 자리나면 가방먼저 던지고 자리차지한다는 소리좀

안했으면 하는데 요즘 아줌마들도 자리양보할줄 아는데

난 이소리가 왜이리도 싫은지 나도 아줌마라 그런가보네여

글솜씨가 없어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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