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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화장샵 에 있던 젊은 부부를 보며..........

|2005.02.26 14:20
조회 1,770 |추천 0

정말 별것도 아닐수도 있겟지요,,,,

 

그날 날이 너무 추워 길을 가다 백화점에 들어갔습니다,,,,,

 

1층에 평품관과 화장품 샵에서 나오는 향기,,,화장품 냄새 ,,,,,,,,

 

그냥 한번 지나가 봤습니다,,,,,, 차마 가까이 갈 엄두도 나지 않더군요

조금만 자세히 볼라치면 아가씨들이 와서 말을 걸고 사라고 하구 그래서 ..........

 

어느 화장품 샵 앞에 젊은 부부가 화장품 셑트정도 될까요,,,,,,,,

한아름을 놓고 웃는 모습 계산 하는 모습............. 백화점 아가씨가 온갖 미소로 ,,,,,,,답하는 모습들을

보면 맘 한구석으로 부럽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 모습이 나였으면 ,,,,하는 상상이,,,,,,,,,,

 

마트에 가서 장을 보는데,,,,,,,, 남편에게 화장품 하나만 사달라고,,선물해주라고,,,,,

요즘 3300원 하는 화장품 잘 아실껍니다,,,,,,

 

그 상품 질이 좋아 싼 가격이라 좋아 쓰고 는 있지만,,,,,,,

 

하나 사달라고 하는데 어찌나 무안스럽고 2개 사달라 하니 미안함 맘까지 들더군요

 

,어느새 화장대 앞에는 3300원 짜리 ,,,,, 로 하나둘씩 채워 가는모습이,,,,,,,,,,,,,,,,,

그것까지는 좋았는데,,,,,,,,,, 3300원 샵에서 산 크림이 좋길래

 

남편 얼굴이 각질이 일어나고 그래서 발라 줄려고 와보라고 하니

난 그런 싸구려 안 바른다고 ?? 하는 말에 순간 가슴이 철렁하더군요,,,,

 

지금 남편 회사가 부도나서 2달 월급을 못받고 있는데다가

저도 여기 글 올라오는 만큼 홀시어머니 모시며,시어머니 카드값에

쉬지도 못하고 매일 일하는 처지에,,,,,

 

이 나이에 싸구려 화장품 남들은 나이들면 방판위주로 산다하던데,,,,,,,

 

저도 처녀때는 내 월급으로 명품 화장품 쓰고 ,,,,,,, 남자친구에게 화장품 섿트도 선물 받고 ,,,,

그랬었는데,,,,,,,,, 전 딴에는 아껴보겠다고 이렇게 사는게 ,,,,,

 

그 백화점 샵에서 있던 젊은 부부의 뒷모습을 보는 순가

그들의 그 미소가 ,,,,,,,,,,, 절 너무 초라하게 하네요,,,,,,,,,

 

그냥 제 신세를 푸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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