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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 무지개

밝은달 |2005.02.26 16:00
조회 204 |추천 0
퇴근길에 소낙비가 억수로 내려 앞이 안보였다. 그러다 갑자기... 아~ 하는 탄성과 함께... 운전 하면서 꼭 찍어야 겠다고 생각해 조금 위험 부담을 앉고 마침 차들이 빗길이라 다들 천천히 가길래 그 틈을 타 운전 하면서 한손에 핸들 조정 하고 순간에 얼른 셔타를 눌렸다. 몇장은 흔들려 흐릿하게 나와 지우고 말았다. 어머니두 좋다고 하셔서 기분이 좋았다. 조금 무리한 보람이 있었다. 어쩜 살아가는 우리네 삶도 가끔은 이렇게 무지개 처럼 아름다운 적이 있길래 꿈 꾸고 살아가는거 아닐까. 때론 이렇게 아름다운 순간이 잠시나마 우리 곁을 머물며 작은 행복을 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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