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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 뒤에 보자는 제여친........... 리플좀 부탁드립니다...

바보...남... |2005.02.27 14:42
조회 681 |추천 0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무지무지 사랑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 둘은......삼수하면서 만났습니다.......

공부하면서는 둘다 공부에 전념했습니다......아마....

나와 여자는 서로 호감은 있었지만 하는 일이 있었기 때문에....그일에 충실하게

하기위해서 서로 먼저 사귀자고는 말을 꺼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결과가 서로 그다지 좋게 나오지는 못했기에........

남자는 한번더...........하기로 했고 여자는 그냥 대학엘 갔습니다...

나중에 편입을 생각 하고서요....

남자는 더이상의 실패는 용납할수 없었기에.......기숙학원 이란데를 갔습니다...

아침 6시반에 기상해서 운동하고 쭉 공부만하는 곳이었습니다...

핸드폰은 가져갈수 없는 곳이더군요...하지만 몰래 가져갔습니다...

쉬는시간이나 밥먹는시간에 몰래 열어서 서로 문자 주고받았습니다...

그러면서 기달려 준다고 하더군요........ 참 고마웠습니다...꼭 해내고 싶었습니다...

제목표는 치대였거든요......좀 벽이 높더군요;;;

하지만 결과가 또.......별로 좋지 않게 나오더군요.....

그렇지만 남자는 자존심이 있어서...... 포기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는 동안에.......제가 실수했던것들이 몇몇 있었습니다....

특히.....수능보기 얼마전에 기숙학원에서 괜찮은 애가 있었는데......나한테 쪽지주고 한 얘인데..

참 괜찮은 얘였다고......너 아니었으면 그애랑 사귀었을꺼라고.......

이렇게 말을했습니다..... 제 속뜻은......그애가 괜찮은 애지만 너가 더 소중하니깐 너랑 끝까지

좋은 사랑 하고싶다는 말이었습니다... 일례로......

그여자애한테 쪽지 받는 날......바로 그다음날 기숙학원에서 나와버렸지요.........;;;

 

그런데 큰문제는 제가 그말을 한것에 여자친구가 충격을 받고 시험을 망쳤다는 겁니다...

1학기는 올에이쁠이였는데........2학기는 저때문에 좀 신경쓰여서 에이가 3개라더군요..

그래서 과1등 놓쳤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지금이 서로 중요한 시기인데........자기는 편입준비해야하고.....저도

군대가....상근이 나와서 군대가서도 함 더해볼려고 하거든요......마지막기회로......

내여친이 어느날 이러더군요......

공부에 몰두하고 싶다고......내생각 하는게 힘들다고......사실 멀리 떨어져있거든요....

연인으로 남는다고 해도 방학때 밖에 못보고........하니깐 남자친구가 없는것도 아니고

있는것도 아니라고 하면서......게다가 남자친구가 있으니깐 자기 여자친구들이랑도

어느정도 거리감이 느껴진다고.......말하더군요...

그리고.......자기 아버지가 당뇨병초기라고 하면서.....남자 사귀는게 미안하다고....

아버지가 자기 삼수하는거 도와주느라.....자기때문에 아프시는거 같다고.....아버지는

편입하라고 계속 그렇게만 말씀하시고......그런다고.....

그러니깐 서로......지금은 공부에 몰두하고 나랑 자기랑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안정된후에.....

6~7년 뒤에......보자는 군요.........

그리곤 그때까지는 친구로 남아있자고.............그리고 그때되면 웃으면서 보자.....

둘다 잘되서 보자는군요.........

 

 

근데......걱정이 되는건.......따른 사람이 생겨서 그렇게 말한건 아닐까.......

저는 믿고 싶지만 아니 믿을수 밖에 없어요........

근데 결론은 그렇게 하기로 했지만.....

친구들은........그런게 헤어진거라고 하지만......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있어요.....

사실 맘은 무지.......아프지만...... 갑자기 연인에서 친구로 할려니깐 적응도 안되고

힘드네요.......뭘까요..........

 

진짜로 나중에 7년정도 뒤에....... 잘될수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걸까요.......... 잘모르겠습니다....... 맘이 너무 .....허전하고 공허하네요.....

 

남자나이는 올해 23 여자나이는 22 하지만 둘다 띠는 돼지띠랍니다...

나중에......진짜 잘될수 있을까요............

성의없는 리플은.........말아주세요....진짜로.....가슴아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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