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두 딸들의 어린이집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다녀 왔네요.
그래서 인지 오늘이 꼭 새해 첫 날 같다는...ㅋㅋ
이제 9개월 꽉 찬 우람한 막내 데리고 갔다가 무지 고생하고 온 표독이...
막내가 잠든 사이에 잠깐 들어왔네요.
막내도 무지 피곤했었나봐요. 오늘은 꽤 잘 자네요.
그새 3맘님이 컴백하셨네요. ^^
어쩌다 한 번 씩 들어오는 표독이가 내용을 잘 몰라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잘 해결이 되셨나 봐요.
다행이예요. ^^
표독이네도 월요일에 문제를 풀러갑니다.
상담받기로 했거든요.
일요일에 자격증 시험 보고 내친김에 월요일에 사회복지사한테 가정문제 상담을 받기로 했어요.
얘길 하니 주위에서 꽤 놀라시더군요.
표독이네 그냥 보기에는 무척 행복해보이는 집인지라..ㅎㅎ
그렇다고 꼭 큰 문제가 있어서 상담을 받는건 아니구요.
8년차인 표독이네 부부 문제는 대화가 안된다는 거거든요.
대화를 시작하면 서로 듣기 싫어하고 짜증을 내서 또 싸움이 되어버린다는...ㅠ.ㅠ
그래서인지 계속 쌓이고 쌓인 것들이 가끔 폭발을 하네요.
그러면 정말 다 때려치고 혼자 나가서 속 편히 살고 싶다는 마음이 엄청 커져버려요.
그래서 신랑이랑 상의끝에(거의 반 협박으로) 상담을 받으러 가기로 했어요.
남편들이 상담을 받으러 가는것에 대해 무척 반감을 갖는다고 하더군요.
님들도 힘들때 이혼먼저 생각하시지 말고 주위에 전문가를 찾아 상담을 받아 보세요.
표독이도 아직 받아보진 않았지만 분명 도움이 될꺼라 생각해요.
그나저나 표독이네 이번달 28일에 이사를 가네요.
시부모님이 계신 춘천으로.....
우선 이것저것 정리를 하고 상담잘 받고 이사를 하면 자주 들어올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땐 정말 표독이 스트레스 받는것들 여기서 님들께 조언 많이 부탁드릴것 같아요.
아무래도 시댁 가까이 가는지라...ㅎㅎ
주말들 잘 들 보내세요.